황종병 제24대 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장(왼쪽)이 취임하고 전임 박인옥 회장(오른쪽)이 퇴임했다
황종병 제24대 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장(왼쪽)이 취임하고 전임 박인옥 회장(오른쪽)이 퇴임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상문 경남도연합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24대 황종병 회장을 비롯해 양태종 수석부회장, 박주식 사업부회장, 김홍순 홍보부회장, 송동준·박이청 감사, 하정청 사무국장 등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장충남 군수는 농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임 박인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황종병 신임회장은 그동안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전임 박인옥 회장과 하정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24대 황종병 회장은 “우리 단체는 앞으로 환경변화, 사회공헌, 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체 설립 목적 취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연합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의 권익향상과 읍면 조직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농업 및 단체를 위해 애쓰신 박인옥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한 황종병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농촌지도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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