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ㆍ수 송아지ㆍ고급육 등 3개 부문 품평회 열어군내 한우 양축가들이 자신의 소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축협이 주관하는 ‘보물섬남해한우 경진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해가축시장에서 열린다.군민의 날 일부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을 촉진하고 양축가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 남해조선산업단지(주)의 용역에 따라 시행사(건일)가 지난 10일부터 조선산단 대상 부지 내에서 지반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지반 조사는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키 위한 사전 준비 절차로 약 2달에 걸쳐 대상 부지와 인근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정량 대폭 줄어 농가 부담 가중 정부의 200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남해군에는 지난해보다 1만1639포대가 준 총 5만7207가마의 매입 물량이 배정됐다. 남해군은 2006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동진1호, 남평벼, 화영벼) 매입을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남덕미곡종합처리장(☎864-3636, 4455)에서 실시하고, 포대벼는 오는
▲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량이 크게 줄어 농가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또 잦은 강우와 적은 일조량으로 벼가 제대로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마늘농사를 위해 벼 수확을 서둘고 있어 차후 판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남해군에 올해 배정된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조곡 40㎏기준으로 산물벼 7746가마, 포대벼 4만9461가마 등 총 5만7207가
군내 친환경농업의 일번지 서면 서호친환경농업지구가 전국에서도 최우수 친환경농업지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최근 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의 조기 확산을 위해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9개 부문별 시상계획을 발표하고 서호친환경농업지구가 전국 최우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제정, 운용하는 친환경농업대상은 친
남해군수협(조합장 박영일)이 전국 수협 점포를 대상으로 수협중앙회가 실시한 고객친절서비스 진단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됐다.수협중앙회는 전국 수협 우수 서비스 점포를 대상으로 매달 고객친절서비스를 진단, 상하반기 우수 점포를 선정해 오고 있다.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올해 218개 수협 지점을 대상으로 고객친절서비스를
적조 이후 섭이 활동 활발한 시기…양식어류 피해 우려 남해 전 해역에 저산소 현상이 나타나 가두리 양식어장 및 연승수하양식어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은 지난 1일 남해, 하동 전 연안 주요양식어장의 기초 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표층과 저층의 용존산소가 전 조사지점에서 비교적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남해, 하동
남해마늘, 내년에도 마늘 농가에 효자 노릇 할 듯 ▲ 올해 마늘가격은 지난해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내년 남해마늘 가격도 올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와 함께 군내 농협마다 계약재배를 늘리는 한편 마늘매취사업 물량을 상당히 증가시킬 계획을 내놓고 있어 농가소득은 어느 정도 확보된 듯 하다.참고로 동남해농협의 경
▲ 남해마늘을 원료로 한 가공산업의 발전과 지리적표시 등록에 따른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에 힘입어 상당량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내년 마늘가격은 청신호가 예상된다. 최근 남해군이 내년에 새롭게 발생할 가공 원료마늘 수요를 조사한 결과 흑마늘 관련 가공업체의 예상 수요는 남해마늘 생산량(07년 2만톤 기준)의 15%에 해당하는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대안적 방안 도출 ▲ 남해농업인이 2001년부터 공식적으로 제기해온 공공기관(농협) 운영 미곡종합처리장(RPC) 확보 문제가 올해 안에는 어떤 식으로든 매듭지어 질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 2008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공공RPC 최종협의 간담회가 지난 19일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농민단체와 농협, 그리고 행정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
마늘농사 관련 인력지원ㆍ전업농 육성 등 특단 대책 서둘러야 남해의 독보적인 소득작목으로 굳건히 자리를 다져온 마늘 재배면적의 절반 가량을 시금치가 추격해 들어왔다.96년 이후 중국마늘의 수입과 급속히 진행된 노령화 등으로 마늘면적은 줄어온 반면 비교적 적은 노동력으로 재배가 가능한 시금치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해왔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추정되는 시금치 재배면
군내 공급량의 80% 담당해온 종묘업체, 550ha분 이미 공급… ▲ 올해 시금치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잉생산 및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이 우려된다. 최근 종묘상을 통해 군내에 판매된 시금치 종자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시금치 파종면적이 약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군내에 매년 약 80%의 시금치 종묘를 공급해
▲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지방산단 지정·조성 위해 업무 돌입 남해 조선산업단지 주식회사가 법인 등기를 마치고 설립됐다.(주)백송과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 조선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할 한시적 조직인 특수목적법인 남해 조선산업단지(주) 설립 등기를 끝냈다. 창원지방법원진주지원 남해등기소에서 설립 등기를 끝내고 자본금 5억원으로 출발한 특
대한항공ㆍ현대백화점에 납품 유기농산물 세트와 동일하게 구성 군내 (주)게비스랜드 나투어 남해농장(이하 남해농장)이 남해군의 인구 증가를 장려하는 뜻에서 이색적인 선물을 내놓았다. (주)게비스랜드 지난 2004년 9월 23일 남해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이동면 신전들 일대 39만여㎡에 국내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 생산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군내에서 새로 신
▲ 그동안 전남도가 전남-육성수면의 정당성을 주장해온 핵심 근거인 국민감사청구 기각 사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감사원에 의해 재차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중앙부처의 업무처리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음이 드러났다.(본지 851호 1면 참고) 이에 따라 민원을 정당하게 살펴야 할 감사원이 법적 근거나 지형도를 발행한 해당국가기관의 입장과 의견조차 살피지 않고
수도권 피마늘 시장에서 인지도 높이며 시장 공략 ▲ 남해마늘이 지리적표시품(명품)으로 지정된 이후, 예년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부가가치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농협연합사업단(단장 고원오)은 올해산 마늘 중 206톤의 특품 남해마늘을 확보, 지난 7월말부터 품질관리사의 지도 아래 재선별 등의 작업을 거쳐 지리적표시품 마크를 단 명품 남해마늘
사업규모 비해 법인자본금 적어 추가 조달 (주)백송 전담할 듯 ▲ 조선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해 남해군은 총 1억원의 출자금을 부담하는 부분에 대해 빠른 시일내(다음주) 의원간담회 등을 거쳐 의회 승인 절차를 밝을 것으로 보인다. 집행부의 재정계획심의기구인 출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일주 부군구)는 지난 11일 출자심의위원
▲ 군내 도울농산(대표 강기표)이 2007 서울국제건강식품박람회(Seoul International Health-Food Expo 2007)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과 한농연이 주최하고 한국농어민신문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몸에 좋은 농식품 박람회’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농림부, 소시모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국내
군내 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과 도울농산(대표 강기표)이 농림부가 실시한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인 B등급을 받았다.농림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산지유통전문조직과 산지유통센터(APC)에 대한 경영평가(A∼F)에 따르면 새남해농협은 279개 농협군 중에서 37위를 기록했으며, 도울농산은 89개 영농법인군 중 8위를 기록했다.농협군 279개, 법인군 8
남해마늘 가치 지키는데 주민ㆍ생산자 단체 적극 대응해야 ▲ 올 들어 ‘명품’ 남해마늘은 양념뿐 아니라 약리적 기능을 갖춘 가공상품 원료로서의 뚜렷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받고 있어 군내 일부 업체는 벌써부터 내년 원료마늘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러나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남해마늘이 차별화 되고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반면 명품 남해마늘의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