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박영일)이 전국 수협 점포를 대상으로 수협중앙회가 실시한 고객친절서비스 진단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됐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수협 우수 서비스 점포를 대상으로 매달 고객친절서비스를 진단, 상하반기 우수 점포를 선정해 오고 있다.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올해 218개 수협 지점을 대상으로 고객친절서비스를 진단하고, 상반기 탑 10을 선정한 결과 남해군수협이 6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수협은 지난해에도 전국 205개 진단 수협 중 상반기에 10위를 차지하며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진단에서 남해군수협의 전체서비스평점은 지난해보다 1.31점 상승한 81,78점을 기록했다.
박영일 조합장은 “남해군수협의 경우 각 지점마다 지역 정서에 맞는 친절서비스 매뉴얼 등을 개발하는 등 조합원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조합원 및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남해군수협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