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회장 김성)는 지난 2일 삼동면복지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작목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주요사업 및 결산보고, 우수회원 표창,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 김성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영농인구 노령화, 농업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농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진될 예정인 작목회 현안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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