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교육계가 참여한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부추위)’의 최종 후보로 고현면 출신 하윤수(60·얼굴사진) 전 부산교대 총장이 확정됐다.부추위는 지난 14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중도·보수교육감후보확정 최종여론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여론조사 결과 하윤수 전 총장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음을 밝혔다. 부추위는 지난달 6~7일 1차 여론조사를 실시, 1차 컷오프를 통과한 하 전 총장과 박종필 전 장학관 두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2차 여론조사를
백송그룹(회장 박정삼·얼굴사진)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컨테이터 야적장)부지 개발 사업안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마지막 관문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이 논의된 지 3년 만이다.부산시는 지난 15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옛 한진CY 부지 관련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거쳤으며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80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용적률 900%이하, 최고 높이 255m이하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안을 일부 권고안을 붙여 의결했다.이로써 1만 5000여 평 규모의 부지는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와 판매시설 등이 들
보통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소위 허리디스크라 생각할 만큼 대표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적다. 우선 허리 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반 탈출증이라고 한다. 디스크(추간반)는 정확히 이야기 하면 척추와 척추사이의 완충을 할 수 있는 해부학적 구조물이다. 그리고 디스크는 두 가지의 해부학적 구조물이 있는데 중간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수핵이 있고 그 바깥으로 수핵을 보호하고 있는 섬유륜이 있다. 이 섬유륜을 뚫고 안쪽의 수핵이 튀어 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하면 이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김봉심(남해정보산업고 14회) 향우 자녀(이혜영) 결혼식■ 일시 :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W스퀘어웨딩홀 3층 더에비뉴홀
재부대서초등학교동문회(이하 대서동문회) 제22차 정기총회가 내년 초순으로 잠정 연기됐다. 대서동문회는 지난 4일 연산동 남해바다횟집에서 고문단 및 집행부 긴급회의를 열어 정기총회 개회 안건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김길태 회장(얼굴사진)은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이사회, 임원회도 못하고, 결국 정기총회도 열지 못했다.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는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오미크론 변이 발생, 신규 확진자 5천 명 돌파 등으로 위드
가스밸브 생산업체 남성정밀(주) 박희망(76·설천 정태) 대표가 건강과 취미로 김해시 삼방동에서 운영하는 힐링탁구교실에서 지난 4일 그의 모친인 학임당(고 고복례 여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관내 탁구교실 리그전을 펼쳤다. 김해의 40여 개 탁구클럽이 참가한 이날 참가 선수들은 힐링탁구교실의 최첨단 시설과 건강까지 생각한 편백나무방과 향나무방에 흠뻑 매료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박 대표가 탁구장을 인수한 것은 2019년 2월 1일. 당시 회원수 15명에 레슨인원 5명, 탁구대는 7개가 전부였으며 이후 코로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는 지난 3일 범일동 일차횟집에서 올해 마지막 분기모임을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미산회는 이날 한 해 동안 회무 및 회비입금 등 수입·지출을 보고하고 차기회장 선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그 결과 현 최준곤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12일 금정산에서 제63차 정기산행 후 산성마을로 하산해 천하대장군집에서 조촐하게 개최키로 결정했다.김봉만 회장은 “올해는 제대로 된 산행도 못하고 한 해를 그냥 보내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지난달 승학산에서 오
재김해남해군향우회(이하 김해향우회) 2021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김해시 삼방동 오리세상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열렸지만 읍·면향우회 회장, 각 써클 회장을 중심으로 축소하여 실시했다.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인사에 나선 우두원 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을 할 수 없어서 딱 1년 만에 만나게 됐다. 다행히 모두 건강해 보여서 기쁘고 반갑다. 오늘은 정기총회이다. 코로나로 인해 한 일도 없이 임기를 보낸 것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럼에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우
재부남수동창회 동문들의 골프써클 는 지난달 25일 진해 아라미르 골프클럽에서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준수 등으로 행사진행에 제한이 있었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청명한 가을하늘은 운동하기에 딱 적당해 참가한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경기에 임했다. 시상식에서 정상인(28기) 회장은 “오늘 참가한 회원 모두 멋진 플레이를 보여줘서 고맙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남수골프회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동문 간에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박진용)는 지난달 28일 남해 성담사 타종식 및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고 ‘참 나’에 대한 도리를 깨달았다.불자들은 행사 후 삼동면 해안도로를 따라 물미해안전망대와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를 관광하고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재부이동중학교 동문산악회 ‘돛들산우회(회장 김명철)’는 지난달 28일 모처럼 금정산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초읍 어린이대공원 정문에 집결한 회원들은 성지곡 수원지를 거쳐 만덕고개까지 등산하며 올해 마지막 단풍을 즐긴 뒤 만덕별장으로 하산해 늦은 점심을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재부도마초등학교 제24회 동기회(회장 정형표)는 지난달 24일 다대동 다대 씨파크 3층 신성횟집에서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기간 동안 집안 대소사부터 고향소식 등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 회포를 풀었고 내년 1월에 정기총회를 실시키로 논의했다.
재부서면정포마을향우회(이하 정포향우회) 야유회 겸 산행행사가 지난달 28일 금정산과 산성공해마을 땡초집에서 열렸다. 매년 버스를 대절해 전국의 유명 관광지로 가을야유회를 가져왔던 정포향우회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중단했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회원들의 안부도 챙길 겸 이날 산행을 실시했다.건강도 챙길 겸 늦가을 금정산의 정취를 즐기고자 모인 산행팀은 초읍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집결해 성지곡 수원지를 지나 금정산 남문~산성고개를 거쳐 산성 공해마을로 하산했다.산행이 힘든 고문들과 정포
무민FC(회장 김대우), 상주FC(회장 김상길), 삼동FC(회장 서종호) 선수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3개면 축구단은 지난 20일 영도 마린구장에서 열린 친선축구경기에 연합팀으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은 남해 보물섬리그랑 겹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부산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상대팀을 꺾어 남해축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무민FC 이윤석 회원은 “현재는 매주 운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3팀이 만나 매주, 또는 월 1회, 분기별 추진 등 모임 횟수를 협의해 결정하고 장소와 시간은 조금씩 변경될 예정이다. 향우축
재부남해미조면산악동우회(이하 미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잠에서 깨어나 지난 14일 승학산(496m) 억새길을 걸으며 기지개 산행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하단동 동아대학교 정문 앞에서 출발해 승학산 억새길을 따라 대신동 꽃동네까지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가을의 낭만자 억새를 동무삼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봉만 회장은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어 고맙고, 다음달 정기산행 때는 더 많은 회원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인사했다. 한편, 미산회는 내달 3일 조방 앞 일차횟집에서 분기모임을 갖고 차기회장 선출과 정기총
부산시 사하구 축구협회 60대동우회(회장 김동하·고현)는 지난 14일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남해 60대 실버축구회(회장 박견태), 동남해 실버축구회(회장 박영천)와 친선교류전을 펼쳤다.김동하 회장은 “고향에서 동년배인 남해 60대 축구팀과 경기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렜다. 또, 부산 회원들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남해 실버팀을 부산 사하구 다대포 축구경기장에 초청하여 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회원으로 참가한 조복수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장은 “고향 운동장
재김해남해향우골프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12일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정기 라운딩을 갖고 회원들의 실력을 점검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에 회원들 모두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고향 선·후배의 정으로 라운딩에 나섰다. 경기 후 남향골프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는데 임원선출에서 이유주 현 회장을 1년 더 연임시키고, 차기회장을 맡을 수석부회장에는 장호정 회원을 선임했다.또, 정영섭 현 경기이사가 총무를 맡아 골프회 살림살이를 맡기로 했으며 내년에도 가야CC를 계속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유주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올 한 해는 몇 번 운동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 21일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유래한 81,258매의 대장경 경판이 모셔져 있는 법보 종찰 사찰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11월 성지순례를 가졌다.이번 성지순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불자들의 신청이 이어져 관광버스 2대로 해인사까지 이동해 부처님을 친견했다.박진용 회장은 “불편하지만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 자제 요청도 잘 따라주어 고맙다.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우리 조상들이 불교의 힘으로 몽골의 침입을 막으려고 대장경을 만들었다. 오늘 팔만
남사모산우회(회장 이형도)는 지난 21일 구덕산에서 번개산행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승학산 끝자락을 거쳐 구덕산을 따라 대신동 꽃마을까지 단풍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구향우회)는 지난 17일 조복수 회장이 운영하는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12월 운영위원회와 송년회를 개최할 것인지에 대한 고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먼저, 인사에 나선 조복수 회장은 “이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지 묻는 안부인사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늘 참석한 고문님들이 모두 건강하셔서 반갑고, 다른 일정이 계셔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코로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시니 다행이다”며 두루 안부를 챙겼다.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