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제28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기리는 ‘남해군민대상’ 수상자로 산업경제부문에서 백송그룹 박정삼(얼굴사진) 회장을, 관광·문화예술부문에서 서관호(얼굴사진) 시조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박정삼 회장은 서면 우물마을 출생으로 재부남해군향우회 제49~5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정기총회 및 향우친선체육대회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하고 을 창단해 고향 마늘 수확철에 일손 돕기 등 고향방문을 연계했다. 35만 향우들의 건강증진과 진료편의를 위해 2010년 동
기장군 정관박물관은 내년 5월 8일까지 삼국시대 해외 교류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를 선보인다.전시 관람은 관람객인 어린이가 삼국시대 해외 교류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바다와 산, 강을 지나 머나먼 사막을 건너는 여정을 통해 목적지에 다다르면 ▲삼국시대 사신 옷 입히기 ▲삼국시대 장보기 ▲북적북적 시장 구경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관람을 통해 다양한 향신료와 직물을 오감을 통해 직접 느껴 볼 수도 있고 저울을 이용한 물건 무게 알아보기, 다양한 언어 알아
삼동 동천이 고향인 강인홍(83·사진) 향우는 우리나라 해양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남해인 중 한 사람이다. 경남정치망수산업협동조합 제14대부터~17대까지 4선의 조합장을 지내며 17년 간 조합을 이끌고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인물이었는데 그런 강 향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둘째 형인 고(故) 강주홍 씨 꼽는다. 이유는 자신을 포함해 집안 형제, 조카들이 마음껏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었던 건은 모두 둘째 형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고 강주홍 씨는 10남매
지난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2021 바다미술제’가 열린다.이번 미술제는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NON-/HUMAN ASSEMBLAGES)’라는 주제로 전시에는 13개국 3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2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국가 작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미국, 영국, 터키 등의 국가가 참여한다. ‘아상블라주’는 집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양한 물체들이 조합된 입체적 형태를 지칭하는 미술용어이지만,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이하 남향산악회)는 지난 17일 고문 및 임원진을 중심으로 임오산에서 번개 산행을 가졌다. 산행 후 제4차 임원회의를 가진 남향산악회는 이종수 회장 이하 현 임원진을 연임키로 했으며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 되면 다음 달부터라도 정기산행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이종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번 만나보지도 못하고 2년이 훌쩍 지나갔다. 회장을 맡고 계획한 일도 많았는데 제대로 시도해 보지도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오늘 다시 연임하라고 하시니 코로나로 주춤했던 산악회의 기상을 다시 세우라는 뜻으로 알고 힘껏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 17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상주 도림사에서 10월 성지순례를 가졌다. 부산진역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청도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속리산 천년기념물인 정이품송을 관람하고 법주사, 상주 도림사를 참배했다. 박진용 회장은 “이번 성지순례는 상큼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실시되어 몸과 마음이 더욱 가뿐한 것 같다. 수행은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요, 사찰 참배는 무량공덕 짓는 것이다. 오늘 참석한 모든 불자님들은 무량공덕을 지었다”며 참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지루했던 코로나와의 싸
재김해남향골프동호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8일 가야 컨트리클럽(김해코스·가락코스)에서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경기는 오전 6시 45분부터 시작되어 중간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시원한 날씨 덕분에 회원 모두 즐겁게 라운딩하며 고향의 정을 나눴다. 남향골프회는 이날 내년 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는데 회원들은 회장을 포함한 현 집행부가 1년 더 연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유주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을 것인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어 고맙다. 사실 회장 취임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고
대선주조㈜는 지난달 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공동 홍보에 나서고 있다. 두 단체의 협약은 내년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시민들에 알리기 위한 남해군과 대선주조의 마케팅 협약으로 ▲대선주조 제품 보조 상표에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 홍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대한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제품 애용 협력 ▲상호 인적 교류, 정보교류 등이다.이에 대선주조는 대선소주 200만병 뒷면에
재부미조면향우골프회(미골회· 회장 박장욱)는 지난 2일 양산 동원로얄 컨트리클럽에서 10월 정기라운딩을 펼쳤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최성욱 경기이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부상:골프웨어) 연속 3홀 버디를 기록한 최인선 여성회장은 버디상(부상:고급 파우치)을 수상했다.격려사에 나선 이정호 재부미조면향우회장은 “골프는 실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운동이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렇게라도 여러분 얼굴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몸도 마음도 가깝게 지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인사하고
재부다대동남해군향우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12일 남면 초장횟집에서 열렸다.박영명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여기에서 쌓인 우울감과 피로감을 털어버릴 수 있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고 독려했다.오랜만에 참석한 김태완 다대청년회장은 “오랜만에 참석했는데 선배님들 모두 건강해 보이셔서 좋다. 사실 청년들은 코로나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이럴 때 서로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할 수 있는
설천면 옥동 출신 정인권 향우가 지난 8일 당리동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사하구협의회 출범식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산사하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정 향우는 설천초교, 설천중학교, 남해정보산업고, 동의대학교 상경대학을 졸업했으며 경찰공무원으로 30여 년을 재직했다.제19기 민주평통사하구협의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행정사 정인권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당리 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 향우는 이날 취임사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
산비둘기 구구구꼬꼬댁 꼬꼬 암탉 우는 소리가을아침의 짙은 안개나락끝에 맺힌 이슬 방울풀잎에도 조롱조롱정겨운 고랑물 소리 졸졸졸고개숙인 벼이삭들풍성한 들녘화알짝 핀 귀여운 고마리늙어버린 연꽃대도마냥 고맙다고향의 가을 아침은 평화롭다밀물때라 마을 앞까지 넘실대는 바닷물설렁거리는 물소리도 정겹다가지런히 줄지어 밀려오는 물결옛적 쏙 잡고 조개파고 굴 까던시절이 아득히 밀려 오는데머언길 떠난 동무 생각에눈시울이 적신다고향을 떠난 동무들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그리운 친구들 보고 싶다생전에 볼 수 있을까하늘 소풍 떠난 내 부모님도 보고 싶은 날
전·현직 단위(읍·면·구)향우회 사무국장들의 친목단체 부국회는 지난 6일 조복수 회장이 운영하는 괴정 부촌숯불갈비에서 4분기 정기모임을 열었다.3개월 만에 만난 회원들은 코로나식 인사를 나누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우정을 다졌다. 먼저 인사에 나선 조복수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못하고 있는데 우리 부국회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모임을 열게 됐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지난 3분기 회의에서 10월에는 남해에서 1박 2일 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갖기로 했었는데, 모임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8개월 여 앞둔 가운데 많은 향우들이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양산시장 출마로 정치인생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있는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정치를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2014년 재선, 2018년에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해 현재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지역현안을 살피고 있다.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치인생 마지막 도전으로
이명순(남수동창회 여성부회장)향우 자녀(박현우) 결혼식■ 일시 : 10월 3일(일) 12:00 ■ 장소 : 센텀 사이언스파크웨딩홀 1층 더라움 홀박상진(재부진목초총동문회 전 회장)향우 자녀(박수정) 결혼식■ 일시 : 10월 16일(토) 오후 2시 ■ 장소 : 인천 디팰리웨딩홀 7층최손묵(미산회 산행이사) 향우 자녀(최솔아) 결혼식■ 일시 : 10월 16일(토) 오전 11시 ■ 장소 : 김해 JW웨딩컨베이션센터 4층 그랜드볼룸홀
재부미조면향우회 축구회 무민에프씨(이하 무민FC · 회장 김대우)는 지난달 21일 추석날 상주축구장에 미조FC 세미프로 K6 승격 기념배 대회를 펼쳤다. 이날 무민FC 회원 외에도 고향을 찾은 여러 향우들이 운동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축구로 우정을 다졌다. 이윤석 향우는 “여길 가도 코로나~ 저길 가도 코로나~. 코로나 피로감이 누적되어 많은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 후배, 친구들과 축구로 한 방에 날려버렸다. 운동장에 나와 보니 미조면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미조면과 미조면향우회의
재부다대동남해군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는 지난달 14일 다대어판장 앞 남면횟집에서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까지 실행되면서 두 달간 모임을 개최하지 못했던 다대향우회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깜짝 월례회를 열어 모처럼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박영명 회장은 “그동안 길에서 뵙고 인사하는 것 외에 밥 한 끼도 같이 못해서 많이 안타까웠다. 우리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8명 이상 모일 수 없어 참석 독려 전화도 드리지
공식 서포터즈단(이하 서포터즈단)이 지난달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단은 를 지역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지난 8월 선정되었으며, 10개 분야별 지역 네트워크 30명으로 구성되어 방문의 해 종료까지 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된다. 각각의 서포터즈들은 △ 분야별 특화 홍보 캠페인(환경정화, 공식SNS 홍보, 관광객 대상 홍보, 친절 캠페인 등) 전개 △ 방문의 해 행사 동참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환상의 보물섬 남해,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남해로 도약하기 위해 를 추진 중인 남해군은 지난달 1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을 개최했다.이날 부산 선포식에서 남해군은 부산 주류업체인 대선주조,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선주조는 자사 소주 200만병에 보조 표지라
윤보수(남면) 부산시 사하구 구의원이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우수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의원은 남면 출신인 윤영갑·한민영 향우의 장남으로 지난해 제21대 총선에서 사하구 구의원 보궐선거(사하구 가·괴정1,2,3,4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젊음과 초선의 패기로 서민, 소상공인, 청년을 대변하며 지역구 곳곳을 살피고 있는 윤 의원은 기초의원이 되기 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