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중견기업 (주)현담이 주거 및 건축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제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심사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친환경 설계·시공은 물론, 쾌적한 공기질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어 최종적으로 7개사를 선정했다.㈜현담은 전 부산시축구협회장을 지냈으며 엄홍길휴먼부산재단 정정복(설천·얼굴사진) 회장이 경영하는 곳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동주대학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제31~32대 회장을 역임한 고(故) 정종섭(설천) 고문이 산업 인재를 육성할 목표로 학교법인 석파학원을 설립하고 탄생시킨 사학이다. 1978년 동주여자실업전문학교로 시작하여 1979년 동주여자전문대학, 1998년 동주대학, 2011년 동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부산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지역 사회의 교육 수요에 이바지하고 있다.2022학년도 대학입시 신입생 수시모집을 앞두고 올해 4월 취임한 정학영 총장에게서 동주대학교의 강점과 입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남해문인들의 모임 ‘화전문학회’ 회장과 재부남해군향우회 대외협력·문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던 강달수(이동 다천·얼굴사진)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를 출간했다. 또 지난달 사하구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문학상인 모래톱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해 남해 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에 출간한 는 4년 전 작고하신 어머님에 대한 사모곡을 모은 시집으로 1부 칠불암 꽃무릇, 2부 쇠박새의 노래, 3부 그리움의 변주곡, 4부 꽃이 되신 어머님, 5부 보물섬에서 부르는 사모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자매도시인 사하구를 방문했다. 두 도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농·수산업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사하구민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비대면 특산물 교류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날 장충남 군수가 남해특산물인 마늘과 멸치를 싣고 사하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신평동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사하구에서 김태석(남면 덕월 출신) 구청장과 정승교 총무과장, 김정혜 경제진흥과장이,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 김성근 행정지원담당관, 김행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부산전문장례식장(대표이사 박경옥)이 호텔식 신관을 개설하고 본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부산전문장례식장은 재부남해군향우회(제54대 집행부)와 2018년 2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그동안 많은 향우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전문장례식장을 직영으로 이용할 경우 고인을 모시는 비용은, 부산과 김해 전역은 무료로 하고 분향실 임대료와 안치료는 동 장례식장에서 정한 지정금액의 50%, 장의비품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재김해남해군향우회(회장 우두원)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내고향 남해사랑 재김해향우회봉사단’이 지난 21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재김해향우회봉사단은 를 대비하여 고향인 남해군을 홍보하고 더불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지난 17일 발족되어 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향우회원을 비롯한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사단 발족 취지 설명, 회원소개, 내빈 인사말씀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치분권 문화 확산을 통한 자치분권 NO.1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제1회 부산시 자치분권 시민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산 자치분권 홍보’이며, 부산시 자치분권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캐릭터디자인, 일러스트,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부산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로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남면 출신)는 지난 2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말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10대 원칙을 심사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선정하고 이 자격은 4년간 유지된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하구가 지자체의 강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아동참여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에서는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위 사항들을 종합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남해군(군수 장충남)의 농·특산물에 대한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에 힘썼다. 두 단체는 지난해 10월 말, 문화·예술·경제·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공동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대표 축제 상호 방문, 행정우수 사례 교류, 민간단체 교류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후 첫 교류행사로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정보화 시대에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의 실력 못지않게 의료기관 홍보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발달로 체험후기나 광고를 통해 의료소비자는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법에서는 치료경험담 등 치료 후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불법광고로 인해 의료소비자의 선택권이 왜곡될 여지가 있다. 또, 불법 의료광고로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수 천만 원에서 수 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되고 있는데 법무법인 부강 대표변호사인 이동면 출신 박행남(52·사법연수원 32기) 향우가 최근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란 비전으로 관광도시 남해의 브랜드가치를 재고하고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남해를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을 선정했다. 지난달부터 모집에 들어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서포터즈단’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방문의 해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남해군에 애정을 가지고 서포터즈단 활동에 열정
재부남해제일고등학교동창회(이하 제일고동창회)는 파크랜드와 케이앤앤(KNN)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14회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 출전한다. 올해 예선전은 10월 7일(목),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이하 통도CC)에서 열리며 예선 성적 1위, 2위, 3위 학교는 10월 14일(목) 통도CC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겨룬다.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은 1위부터 3위의 성적을 거둔 팀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1위 1200만 원, 2위 700만원, 3위 400만원 등 총상금
어두운 풍경허공에 삐딱하게 걸쳐진 구름가슴에 차오르는 어두운 그림자숨 쉴 곳 없는 벽을 사이에 두고사방에서 철벅거리는 바이러스 전쟁흐르는 오늘은 깊은 침묵이다얼기설기 지친 삶의 그림자적막이 흐르는 거리풍경 따라 막막한 오늘을 걷는 슬픈 눈동자깊어진 하늘 더욱 깊어져하루는 풍선처럼 부풀어지다가조금씩 기우려지는 시간능선을 흘러내리는 산 그림자빌딩 사이로 빠져 지친 하루를 내려놓고내일의 희망을 기다리는마스크 속에 가려진 얼굴 없는 발걸음 하나 둘 어두운 골목길로 슬픈 발자국 찍어간다
서면망운골프회는 지난달 28일 양산 컨트리클럽에서 정기월례회를 열고 회원들의 기량을 점검했다.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들은 실외경기를 즐기며 “골프공에 코로나와 무더위를 날려버리자”는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임했다.특히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 직전회장도 참석해 모친상에 보내준 회원들의 위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골프로 동향인의 우정을 다졌다. 신동익 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남해인이다. 기본기가 갖춰져 있다면 누구라도, 언젠가는 홀인원을 기록할 수 있는 것처럼, 강인한 정신을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경남 양산을) 예비후보가 대선 사상 최초로 서울이 아닌 부산 서면에 대선 예비후보 사무실을 개소했다. 김두관 캠프 측은 서면역 NH투자증권 건물 9층에 대선 예비후보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두관 후보의 정책브랜드인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전면에 내세우는 상징을 두는 한편, 부울경이라는 지지기반을 감안한 결정으로 보인다. 김두관 후보는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공언해왔으며, 그 첫 번째가 제2의 수도권인 부울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김두관 캠프 측은
지난달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1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여원혁(서면) 감독이 이끄는 유소년축구팀 해운대FC가 5·6학년 모두 6전 전승을 기록, 동반 전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여 감독은 “아이들과 코치진 모두 대회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5·6학년 동반 전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가슴 벅차다. 코로나와 무더위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팀을 먼저 생각해 아이들을 관리, 지도해 주신 코칭스텝, 총무단과 멀리서 응원해 주신 부모님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팀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물과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사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농가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비대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해 10월 말,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는데 문화·예술·경제·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공동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대표 축제 상호 방문, 행정우수 사례 교류, 민간단체 교류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
그러자 친구의 주위에서도 도움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S회사의 M사장은 자신의 집을 담보하고 대출받아 1억 원을 그냥 쓰라고 주었다. 지인인 K이사도 자신이 써야 할 4억을 먼저 쓰라며 서슴없이 주는 것이었다. 부도를 당해 어려운 회사에는 형제간이라도 돈을 빌려 주지 않는 법이다. 이 상황에서 피도 섞이지 않은 사람이 도와준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이 외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고, 심지어 급할 때는 회사 직원들도 1~2백만 원을 자진해서 보태기도 했었다. 생각해 보면 다급한 상황에서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할 수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 25일 7월 사찰순례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처님의 진리를 탐구했다.불교신도회는 오전 일찍 부산을 출발해 경주 남산 보리사에 도착해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앞에서 각자 소원하는 것을 기도한 뒤 골굴사를 참배했다. 다시 기림사로 향한 회원들은 입구 주차장 시원한 그늘에서 준비해 간 점심을 먹은 후 2021년도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인사에 나선 박진용 회장은 “거룩한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시고, 코로나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안부를 전하고 “이번 성지순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위
재부향우골프써클 ‘용문회’는 지난 26일 용원 컨트리클럽에서 7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이상권 회장은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볼 때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 그리운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함께 운동하는 것 역식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개인위생 철저히 해서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고 인사했다.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회원들은 초록의 필드를 누비며 땀을 흠뻑 쏟고 신체활동을 통한 진정한 자유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