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이동중학교동창회 동문 산악회 ‘돛들산우회’는 지난달 27일 해운대 문텐로드를 걸으며 봄맞이에 나섰다. 회원들은 집결지인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을 출발해서 미포 - 청사포 - 구덕포 - 송정역 - 송정해수욕장 - 죽도공원까지 약 5~6km를 걸으며 아름다운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고 친목을 다졌다.김명철 회장은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상쾌하게 느껴지는 것이 봄이 벌써 우리 코앞에 와 있는 것 같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라 반갑다”고 인사하고 “여전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강세가 심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방역패스도 없
남면설흘골프회(이하 설흘회) 는 지난 17일 김해 가야C.C에서 2월 정기라운딩을 펼쳤다. 이유주 회장은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온 세월에 행복을 느낀다. 특히 설흘회 선·후배 회원들과 만나는 날이면 좋은 만남, 좋은 인연에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올해도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여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월례회마다 빠짐없이 동참해 주실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들도 설 인사를 나눈 뒤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 등 근심걱정을
재부서면향우골프써클 ‘서면망운골프회(이하 망운회)’ 정기라운딩이 지난 23일 양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회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무사한지 서로 안부를 물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잔디에서 평안함을 느끼면 경기에 임했다. 지난해 연말 새로 취임한 양주상회장은 “월례회 때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경기하다보면 코로나19로 얼씬 못할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서 건강함을 유지하자. 실외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그리운 벗들과 경기하는 골프도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다. 매월 참석해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자
남해출신 부산CEO 친목단체 삼월회는 지난 21일 양산 동원컨트리클럽에서 올해 첫 라운딩을 실시했다.1월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설 연휴로 휴회하고 2달 만에 모임을 가진 삼월회 회원들은 늦은 설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명철(얼굴사진) 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실내 모임은 아직까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하니 개인방역 체재로 돌아간다면 지금보다 만남이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회원들은 거의 3차까지 접종을 했지만 돌파감염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개막식 때부터 한복 논란, 대회 초반 쇼트트랙 편파판정 등 홈 텃세 속에서도 선전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얻어내며 평창, 밴쿠버 올림픽 이후 최다 메달 획득으로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다. 전 국민들은 메달을 획득했든, 하지 못했든, 우리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성과에 박수를 보냈다.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대회 시작 전부터 기록갱신, 메달 기대감 등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들이 많았는데 이채원 선수도 그중 한
부산시립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산박물관 2층 미술실에서 신수유물(新收遺物) 소개전 를 개최한다.호랑이는 예로부터 신출귀몰한 맹수로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용맹함과 날렵함으로 잡귀와 액운을 물리치는 신령한 동물로 숭상돼 그림과 공예품의 소재로 애용되어왔다.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호랑이가 신성시돼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데, 특히 18세기 이후 ‘조선(朝鮮)’이라는 글자와 화가의 자호(字號)가 적힌 호랑이 그림을 다수 확인할 수 있는데 일본에는 야생 호랑이가
우리 몸에서 무릎은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염이 진행되면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치료 방법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단계인가가 중요한데 무릎 X-레이 촬영하여 그 단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 소염제, 물리치료, 관절강내 주사 요법 등의 치료를 하게 되고, 중기 관절염의 경우 관절내시경 시술을 통해 찢어지거나 연골판은 봉합하거나 마모된 연골을 다듬어 원래의 상태로 재생, 보존 시켜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연골판이 없거나 관절연골이 닳아 뼈가 노출된 말기 관
흥사단산악회는 지난 13일 동해 해파랑길 770km 구간 중 제4코스 부산 기장군 임랑 해변에서 울산 진하 해수욕장까지 19km를 완보했다. 흥사단산악회는 2027년 창립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동해의 해파랑길(부산-강원도 고성) 770km 구간 완주 사업을 시작, 5년 간 매월 둘째 일요일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데 부산남해불교신도회 박진용 회장이 이번 대장정의 인솔을 맡고 있다.
재부남해군미조면향우회 산악회인 미산회는 지난 13일 영도 해안산책길에서 번개 트레킹을 가졌다. 최준곤 회장 취임 후 첫 트레킹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도의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겨울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미산회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당분간은 부산 근교에서 벙개 산행, 트레킹을 실시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재김해남해군향우회 산악회인 남향산악회는 지난 13일 장척산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한 해 동안 무사태평을 기원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시산제에서 남향산악회는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했다.이종수 회장은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산제를 지내던 때가 그립다. 언제쯤이면 가능할지,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꽃피는 봄이 오면 멋진 산행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인사하고 “그러나 지금은 각자 건강 잘 챙기는 것이 최우선이다
재부 해운대·기장의 남해 향우들이 지난 11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윤수(고현·한국교총회장) 전 부산교대 총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이날 부산 해운대와 기장에 거주하는 하영갑 향우와 정주병 향우 등 여러 향우들은 하 전 총장에게 “남해인의 근성과 기지로 꼭 뜻을 이루어 부산교육을 다시 세우고 부산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길 바란다”며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이윤원(재부남해군향우회 직전회장) 향우, 이정호(재부남해군미조면향우회장) 향우, 재부 고현면향우 등 많은 향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얼굴사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부산 전통시장 최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런칭 등 디지털 활성화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상권을 구현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사하구의 강한 의지가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구도심 상권 쇠퇴로 지역상권의 생업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괴정골목시장과 샘터 상가일원의 지역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괴정골목시장 상인회와 괴정샘터상가의 번영회를 주축으로 상권활성화 협의
재부사하구다대동남해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는 지난달 26일 남면횟집에서 설맞이 고문단 번개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적모임 6인 제한에 따라 고문단만 초청, 번개팅을 가진 다대향우회는 이날 새해 들어 첫 만남으로 참석자들은 서로 덕담을 건네며 안부를 물었다.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박영명 회장을 대신해 인사에 나선 박길남 고문은 “코로나로 고향도 가지 못하는 명절이지만 전화로 부모형제에게 안부인사 나누고, 마음만은 고향으로 달려가 행복하고 푸근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석한 다른 고문들은 간단한 덕담으
보리항아리, 달항아리로 널리 알려진 보리작가 김은진(고현·한국미술협회 이사) 향우는 지난 4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22 초대기획전’에 참여했다. 이번 초대 기획전에서는 김 향우를 비롯해 경남미술협회 회장 이상헌, 대경대학교 교수 김희연, 한국현대옻칠회화회 회원 이진숙 작가 등 교통문화연수원 갤러리 운영위원회들이 참여해 회화, 조소, 서각화, 옻칠회화 등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또, 3일부터는 제35회 창원대동제에 참여해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작품 를 전시하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부산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된 하윤수(고현·한국교총회장) 전 부산교육대 총장은 ‘교육강국 대한민국 교육 100년의 길’을 출간하면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11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연다.하 전 총장은 “이번 ‘교육강국 대한민국 교육 100년의 길’은 학교를 바로세우고 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 교육자의 한 사람이자, 부산교대 총장 및 한국교총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우리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과 그 속에서 희망을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부터 모바일로 즐기는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관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박물관이 개발한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앱은 ▲증강현실(AR) 체험 ▲전시해설(국문·영문) ▲홈페이지
남면 삼남초등학교 제34회 동창회(이하 삼남34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영도 대교횟집에서 열렸다. 삼남34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신·구 집행부만 참석한 가운데 업무 및 회계 인수인계를 가졌는데 조홍선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이 풀리고 난 후 전체 회원을 초청해 정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임창배 회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조심한다고 제대로 한 일도 없고, 미흡한 점이 많았다. 회장으로써 많이 서운하고 아쉽다. 그럼에도 동창회 살림 산다고 수고한 총무가 정말
박경래(남해해성고총동문회 초대회장) 향우 아들(박우승) 결혼식■ 일시 : 2월 19일(토) 오후 2시 ■ 장소 : 수영구 광안동 신부산교회 2층 본당
부산시 축구협회장을 지낸 정정복(56·설천 감암) 서융그룹 회장이 라오스 외무부로부터 주한 라오스 부산명예영사로 위촉됐다. 정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대사관에서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티엥붑파 주한 라오스 대사로부터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았다.티엥붑파 라오스 대사는 “양국은 경제와 외교 등 민간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로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라오스와 한국, 특히 부산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정 회장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에 정 회장은 “명예 영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재양산남해군향우회(이하 양산향우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양산 물금읍에 소재한 한옥문 경남도의원 사무실에서 열었다.이날 이·취임식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신·구 집행부만 참석한 가운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출입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사회를 맡은 이윤재 사무국장은 행사를 알리는 벽보나 꽃다발도 없이 간소하게 열리게 된 것에 신·구 회장의 이해를 구하고 그동안 경과보고 후 새 집행부를 구성을 소개했다.이임사에 나선 김판세(창선) 회장은 “취임하면서 많은 회원들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