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라운딩 모습

재부서면향우골프써클 ‘서면망운골프회(이하 망운회)’ 정기라운딩이 지난 23일 양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무사한지 서로 안부를 물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잔디에서 평안함을 느끼면 경기에 임했다. 

지난해 연말 새로 취임한 양주상회장은 “월례회 때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경기하다보면 코로나19로 얼씬 못할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서 건강함을 유지하자. 실외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그리운 벗들과 경기하는 골프도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다. 매월 참석해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자”고 독려했다. 

곽명균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잡혀 서면향우 전부와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했고,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 직전회장도 회원들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했다. 

2015년 8월 창립한 망운회는 지난해 11월, 첫 회장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원들의 화합 단결이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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