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항아리, 달항아리로 널리 알려진 보리작가 김은진(고현·한국미술협회 이사) 향우는 지난 4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22 초대기획전’에 참여했다. 

이번 초대 기획전에서는 김 향우를 비롯해 경남미술협회 회장 이상헌, 대경대학교 교수 김희연, 한국현대옻칠회화회 회원 이진숙 작가 등 교통문화연수원 갤러리 운영위원회들이 참여해 회화, 조소, 서각화, 옻칠회화 등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또, 3일부터는 제35회 창원대동제에 참여해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작품 <달, 보리(사이즈 : 10호p, 제작 : 2022년)>를 전시하고 있다. 

창원 대동제는 1988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한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회화, 공예, 시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13일에는 예술 공연, 15일에는 대보름 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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