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출된 새 집행부. 가운데가 이유주 회장

남면설흘골프회(이하 설흘회) 는 지난 17일 김해 가야C.C에서 2월 정기라운딩을 펼쳤다. 

이유주 회장은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온 세월에 행복을 느낀다. 특히 설흘회 선·후배 회원들과 만나는 날이면 좋은 만남, 좋은 인연에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올해도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여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월례회마다 빠짐없이 동참해 주실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들도 설 인사를 나눈 뒤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 등 근심걱정을 골프공에 실어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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