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회장
김명철 회장

남해출신 부산CEO 친목단체 삼월회는 지난 21일 양산 동원컨트리클럽에서 올해 첫 라운딩을 실시했다.

1월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설 연휴로 휴회하고 2달 만에 모임을 가진 삼월회 회원들은 늦은 설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명철(얼굴사진) 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실내 모임은 아직까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하니 개인방역 체재로 돌아간다면 지금보다 만남이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회원들은 거의 3차까지 접종을 했지만 돌파감염도 있으니 각자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조심하도록 하자”며 안부를 걱정했다.

이어 강수철 총무는 지난 모임 이후 수입·지출을 보고하고 올해 회비 납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월회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를 맞아 회원 간 만남의 제약이 따르자 회원 간 응집력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원화 되어 있던 삼월회(회장 서문수)와 삼월골프회(회장 정홍석)를 통합했다.

당시 삼월골프회 회장이며 제1회 회장배 대회를 주관했던 정홍석 씨가 통합된 삼월회 회장을 맡았으면 지난해 연말 김명철 씨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삼월회는 매월 셋째 월요일, 양산 동원컨트리클럽에서 라운딩을 갖고 있으면 정기총회는 12월에 개최한다.

2020년 여수에서 열린 제1회 회장배 대회
2020년 여수에서 열린 제1회 회장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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