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은 지난 13일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미조면은 지난 8월 경남도 주최 2023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에 ‘문화가 톡톡 튀는 핫플레이스 미조항’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13일 진행된 본선 발표를 거쳐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날 이홍정 미조면장은 발표자로 나서 미조 북항을 배경으로 추진한 등대 플리마켓 사업과 해질녘에 버스킹,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난타동아리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한
남해군은 오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 동안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비 훈련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전국 309개 기관에서 참여한다.안전한국훈련은 2022년까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와 현장통합지휘본부(
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단이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5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전국 7개 광역도 대표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남 대표로는 창원시·의령군·남해군이 선발돼 출전했다.이 자리에서 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팀이 탁월한 실력과 매너로 종합 2위를 차지함으로써 ‘보물섬 남해군’을 홍보하는 데 일조했다.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팀은 관내 체육대회나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우리 고유의 풍물을 선보이고 이웃들에게
미조면주민자치회와 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경남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진)는 ‘문화로 세대통합, 미조면의 기분좋은 일렁임’이라는 주제로 △미조면 옛 사진 전시회 △외국인노동자 난타 동아리 결성 △미조면 등대 플리마켓 개최 △미조면 해질녘에 버스킹 등을 추진해 왔다.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언제나 면민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고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물부족 현상을 해결함은 물론 상당량의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남해군이 또 180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해 미정비 구간에 대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남해군은 ‘후속 노후관로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6년 간 18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수질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남면, 미조 지역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망정비 L=42.6km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상수도 관망 GIS 구축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남해군은 이에 앞서 국책
남해군 신청사 계획이 기존 5개동 규모에서 3개동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건축비 상승 요인과, 지하주차장 등 주민들의 확장 요구안에 대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부정적이라는데 따른 결론이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청사신축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규모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건축 배치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축소안 가이드에 따라 추후 설계와 시공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기존 1200억 원 수준에서 849억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수확기 농가지역에 보관하는 농작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들녘 농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112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최근 도내 농작물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농작물 수확기 및 마늘파종시기를 맞춰 들녘 현장진출로 농작물 보관방법,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 안전운전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했다.이러한 범죄행위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발생되어,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주변으로 112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시설이 미흡한 마을진출입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가 오는 24일(화)부터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은 오는 24일(화) 오후 3시부터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농어촌 거점시설 유휴화 예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2회차는 오는 27일(금) 오후 3시에 윤수선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지원관이 ‘주민참여형 공간활용 사
남해군은 이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군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열어 까다로운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민간사업장 대표, 관리감독자, 일반 군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해 및 구축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산업재해 사고 사례 등이었다.류해석 부군수는 “
남해군은 지난 14일부터 11월 5일(일)까지 한 달간 창선면 (구)동대만 휴게소 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 기간 주말(토·일)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유자·토마토·배추·시금치·액젓 등 제철을 맞은 남해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다양한 신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생산자들의 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청년센터는 지난 17일 남해 워케이션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발행했다. 에는 남해에서 이용 가능한 공유오피스와 숙소가 소개되어 있으며, 남해청년센터 직원들이 추천하는 오피스 인근 맛집, 남해에 오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 소식지는 청년들의 참신한 구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가해 남해 워케이션에 대한 정보들이 알차게 담겨있어 더 가치가 있다”며 “남해군은 더 많은 워케이션 공간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맡은 장홍이 강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로 현재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본인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교육 참석자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는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를 방문해 여수시새마을회와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었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여수시새마을회의 업무협약 후,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남해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와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여수시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가 각각 단체별로 협약을 체결했다.양 시·군 새마을 단체는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간 합동행사 추진·지역 축제 초청 등 외에도 특산물 체험·지역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창구’를 민원실에 개설했다.‘행복한 동행창구’는 임산부 및 아이동반 민원인에 대한 배려 마인드를 확산하고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이라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 민원서류를 순번 대기 없이 창구에서 우선 발급 받을 수 있다.김미선 남해읍장은 “임산부 및 아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읍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자는 의미로 동행창구를 개설했다”고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야간 남해읍 여성안심귀갓길, 공원, 유흥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경찰, 남해군청, 남해대학,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시적인 순찰활동 및 CCTV관제센터와 긴급상황 대비 비상벨을 작동시켜 양방 통화를 실시하는 등 방범실태 점검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예년에 비해 긴 추석 연휴기간 유관기관과 협력해 평온
남해군 서면에 소재한 ‘서호경로당’이 2023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회장 이재신)는 지난달 22일 서호경로당에서 주민 30명과 함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서호경로당은 경로당 중앙지원본부 심사결과, 전국 6만 7947개 경로당 중 32곳의 모범경로당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서호경로당을 비롯해 진주 진주경로당, 하동 먹점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김현선 서호경로회장은 “전국 수만 개의 경로당 중에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되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경상남도 17개 시·군 2,44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31개 마을이 선정됐다. 남해군에서는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삼동면에서만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삼동면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투철한 산불예방 의식과 산불감시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삼동면민 모두가
남해군청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이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 수필 를 응모해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공직문학상은 매년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개 부문에 1천56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수필 는 자녀를 공직자의 길로 이끈 뒤 언제나 치열한
향우인 임영훈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이 지난 8월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남해군 삼동면 금송1리에서 故 임준택 님과 강덕연 님의 삼남으로 출생해 지족초, 남수중, 남해고 졸업을 거쳐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지도교섭과장, 항만운영과장,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맨발의 청춘, 맨발걷기 전도사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영훈 청장은 “고향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개최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남해 청년들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귀촌 청년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이 장식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청년시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