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가 오는 24일(화)부터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은 오는 24일(화) 오후 3시부터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농어촌 거점시설 유휴화 예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2회차는 오는 27일(금) 오후 3시에 윤수선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지원관이 ‘주민참여형 공간활용 사업’에 대해 강의를 한다. 

3, 4회차 교육은 현장교육으로 오는 31일(화) 오후 3시에 서면 회룡마을, 오는 11월 2일(목) 하동군 입석마을을 각각 방문해 거점시설 활용 사례와 공간 운영 노하우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1·2회차 교육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다. 거점시설을 운영 중인 마을과 유휴 공간 활용 계획이 있는 마을주민,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늘(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문 및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nh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862-86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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