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 대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및 에너지 대책 상황실, 성묘객 편의 대책 상황실, 읍·면 자체 상황실 등을 설치해 연휴기
남해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특별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추석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물섬시네마, 물미해안전망대, 남해공용터미널 등에서 진행됐다.중점점검 사항은 △시설내 소화기 비치여부 및 관리상태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전기시설, 유류탱크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사항 △건축물의 균열, 지반침하 등 시설물 안전성 △이용객의 이동통로 확보 등이었다.남해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했고, 재난우려 시설
남해군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군 환경과에 따르면 오는 28일(목)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과 주말인 29일(금)부터 내달 1일(일)까지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며, 임시공휴일인 2일(월)과 개천절인 3일(화)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함으로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음식물류폐기물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수)부터 수거일을 앞당겨 28일(목)까지 수거하고, 29일(금)
남해군은 오늘(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목)까지 ‘화전 사용하Go~명절·축제 즐기Go~남해경제 살리Go~’란 테마로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판매를 실시한다.이번 특별판매 기간에는 지류와 카드에 한하여 통합으로 월 10만 원의 개인 구매 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9월에 이미 10만 원을 지류나 카드로 구매한 이는 추가로 10만 원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아직 구입하지 않은 사람은 20만 원 구매가 가능하다.남해군은 △9월 추석명절, 대한민국 동행축제 △10월 맥주축제, 군민의 날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
남해군은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의 명칭을 오는 17일(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원스톱관광플랫폼’은 관내 숙박, 음식, 체험 시설 등 정보 제공과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스마트관광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그리고 관광 사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명칭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수는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제출 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오는 17일(일)까지 이메일(h
서면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 4일 열린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남 14개 시군에서 1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그 중에 우수사례 12건이 사전심사에 선정됐다.서면주민자치회는 ‘가가호호(家家戶戶) 행복을 꿈꾸는 서면’이라는 제목으로, 주민 밀착형으로 세심하게 지역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문석종 회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사전심사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계속해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하는 데 힘쓰고, 추후에 주민자치 박람회
남해군은 지난 3일 열린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은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한 행사로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졌다.이날 남해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통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도 홍보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경품을 걸고 룰렛 이벤트 등 소상공인 간편결제 운영사업 홍보캠페인 행사를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남해전통시장 입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영개선, 홍보와 남해군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소진시까지만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른 시간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주요 내용은 오프라인 행사로 즉석 룰렛 이벤트 참여대상
재김해산악향우회(회장 이종수 외 39명)는 올해 초에 이어 지난 10일 고향 남해를 방문해 ‘보물섬 삼국지 볼런투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남면 평산마을부터 향촌마을 바래길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재김해산악향우회 이종수 회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회원들과 함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봉사활동으로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있다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보물섬 삼국지 볼런투어’란 남해
경남도는 주변과 단절된 채 고립되게 살지 않고, 고독하게 임종을 맞지 않도록 하는 ‘2023년도 경상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해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해 추진함에 따라 민선 8기 경남형 복지정책을 담아 자체 수립한 것이다.최근 1인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감염병 장기화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 상태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사망 후 일정 시간
설천면체육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11일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준비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대회 개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당 운영 및 버스 운영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이경철 설천면체육회장은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 등 좋은 의견을 수렴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감홍경 설천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설천면민들이 즐겁고 많이 참석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토) 청년센터 바라에서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메인행사 중 하나인 강연회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곧 직업으로 삼고 있는 청년 강사를 초청해 일과 삶을 접목하려는 노력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다.‘남해에서 뭐하고 즐겁게 살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귀촌한 남해 청년들의 경험담을 접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남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친친탱고’는 청년들 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친친탱고는 ‘만약 탱
남해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수)까지 ‘2023년 추석 명절 이웃돕기 집중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부서·기관·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는 따뜻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남해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각 부서별로 솔선수범하여 읍면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실질적 생계곤란자 등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의 취약계층과
남해FM(FM 91.9MHz)은 지난 5일 남해군의회에서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21년 4월에 공동체라디오방송 사업을 위해 남해군 의회에 설명회 자리를 가진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남해FM 이태인 대표는 이번 설명회 자리를 갖게 된 배경을 “2년 반 전에 남해군의회에 우리 지역에 공동체라디오방송을 유치하고자 한다는 설명회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공동체라디오방송을 설립하고 이렇게 활동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의 설명회였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양레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신청 자격은 개별적으로 필기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한 자에 한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대상자 선정 후 개별연수 및 실기시험 응시 자격증을 취득한 자 10명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50%, 1인당 20만 원 한도 내 지원하고 있다.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은 현재 3차 접수까지 마감 되었으며 미달 인원 3명에 대하여 4차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인원 초과 시 예비번호 5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일 진주역에서 진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의 첫 출발을 알리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진주~수서행 수서고속열차(SRT)는 하루 왕복 2회 총 4회 운행되며, 지난 8월 1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노선은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진영역, 밀양역 등 도내 6개 역을 경유해 서울 강남의 수서까지 잇게 된다.이날 환영식에는 탑승하는 도민들과 함께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정재욱·박성도·조현신 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구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경상남도 주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지난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했다. 도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해 현장방문 검진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14일(목) 남해군 삼동종합사회복지관(삼동면 소재)에 방문할 예정이다.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인력, 행정요원으로 구성되며 안과,
해양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해정(海井)장학회 김종도 회장이 지난 5일 모교 남해제일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도 회장은 남해 성명초등학교,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20회)를 졸업하였고, 해양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남해향교 전교를 지내고, 해정장학회를 이끌며 남해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원로이다.김종도 회장은 ‘학창 시절 가난을 이기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이었으며, 특히 남해제일고 제9대 지수성 교장선생님의 도움이 컸는데 이제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착공과 내년분 건설사업의 예산이 최근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올해 12월부터 착공할 전망이다. 이 사업을 위한 건설현장사무소도 서면 서호마을 일대에 자리할 것으로 논의되고 있어 사업시행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이다. 남해군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예산을 포함해 도내 도로사업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국도 77호선 건설사업비 총 6900여억 원 중 내년 예산은 400억 원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의 숙원사업으로 두 지역을 오
서면 회룡마을이 지난 6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금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회룡마을은 시상금 3500만 원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남해군은 기관시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