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개최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남해 청년들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귀촌 청년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이 장식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

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청년시절은 활기차게 활동하는 시기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세심히 귀 기울이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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