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마을
시문마을
삼화마을
삼화마을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경상남도 17개 시·군 2,44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31개 마을이 선정됐다. 남해군에서는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삼동면에서만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삼동면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투철한 산불예방 의식과 산불감시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삼동면민 모두가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와 산불예방에 참여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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