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닷새에 걸쳐 1일 2개 읍면씩 전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갔다. 군은 민선 6기 박영일 군정 취임 후 5대 군정목표와 함께 박 군수의 군정철학의 근간을 이뤄온 ‘현장행정’을 중시·강화하는 취지에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빠른 시점에 각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4 지방선거시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는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이 내년 4.13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의 출마기자회견에서 그는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위대한 남해안시대(사천·남해·하동)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20대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고 지난 15일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천호 전 국정원 제2차장이 지난 17일 남해군을 찾아 남해지역 현안과 연계한 공약을 밝히는 등 본격적인 ‘표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올해 4월말 공원사업시행허가 등 행정절차 미이행 상황에서 공사계약이 체결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정행위로 논란이 된 ‘노도 문학의 섬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최근 발표돼 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일원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국내 유일하게 세계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려 거듭 유명세를 확인했다.
지난 7월 남해군의 하반기 정기인사 당시 이른바 ‘상왕군수설’이 제기되며 남해 지역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 이후 이와 관련한 각종 고소·고발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사건에 대한 사법당국의 첫 처분이 내려졌다.
최근 남해군이 ‘부채 제로화’를 선언하며 내년까지 약 50억원 규모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겠다고 밝혔으나 이같은 선언이 군의회 일부 의원 및 지역 정가 일각에서 기존사업의 축소 우려 등을 내세워 부정적인 평가와 여론
경남도내 학교급식 비리 전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식, 새누리당 남해군선거구, 이하 급식행정특위)는 지난달 행정조사 중간발표에서 급식 비리 의혹이 제기된 경남지역 학교 및 급식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또 박종훈 교육감을 위증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8월부터 경남 학교급식을 회복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경남도의회 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중간발표를 통해 학교급식 비리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급식 비리의혹에 있는 학교와 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번 급식행정특위의 수사의뢰 결정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부당하다는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급식행정특위 박춘식 위원장을
남해진보연합이 지난달 14일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와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시위 참여 농민이 중상을 입는 등 시위에 대한 정부의 공권력 남용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자 파면을 요구했다.
상주중학교 수익재산 공매처분 과정을 둘러싼 지역민과 학교 재단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상주 지역민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상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주중학교 수익재산 공매처분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재산인 상주중학교가 이사장 한 사람에 의해 사유화되고 세습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주중학교 재단 환수 추진위원회’를 구성, 재단 이사장 퇴진 촉구 등 법적·물리적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내년도 남해군 살림살이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남해군은 지난 1일 시정연설 직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남해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09억1,119만원과 특별회계 589억9,730만원 등 총 3499억849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3,434억3,761만원보다 64억7,088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남해군은 일반회계 2,909억1,119만원과 특별회계 589억9,730만원 등 총 3499억849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3,434억3,761만원보다 64억7,088만원이 증가된 3,499억849만원으로 편성됐으며, 이중 일반회계가 0.42% 증가한 2909억 1119만 원, 특별회계는 9.78%가 증가한 589억 9730만 원이다.
미래 첨단산업으로 불리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법 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가는 남해군 서면 중현지구 일원의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여상규 국회의원(새누리당, 남해·사천·하동)은 최근 남해 서상~남산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5억원과 농어촌도로 203호선 읍 선소마을 일원 해안일주도로 개설 4억원 등 총 9억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 1번지, 스포츠메카’로 불리운 남해군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십 수년간 이어온 스포츠 성지(聖地)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남해군은 어제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지자체 부분 대상에 해당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려 장관 표창과 함게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남해군이 임기 2년차에 접어든 민선 6기 박영일 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남해군 전 실과소단장을 비롯한 핵심간부들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도별 화장(火葬)률 통계에서 남해군의 화장률이 경남 통영시(95.2%), 경기 안산시(94.5%)에 이은 94.3%를 기록, 전국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15년 역사의 남해군 선진장사행정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남해군의회 김두일 부의장(새누리당, 고현·설천, 사진)이 이번에는 ‘부동산 거래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02년 김 부의장이 자신 소유의 목장용지와 건물 매각시 빚어진 석연찮은 거래 과정 의혹에 더해 올해초 축사 2동을 추가 매각하면서 부동산 거래가액 신고를 실거래가액보다 낮게 기재해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된 것.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경고 조치를 받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아 온 남해군의회 김두일 부의장이 2002년 부동산 매각 후 이어진 석연찮은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