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신전 숲과 인근의 5개 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로 옷 갈아입을 채비를 시작했다.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신전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농림부가 시행하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지난 해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로써 기존의 신전 숲에 자리했던 제8962부대
▲ 남해군 평산신씨 화수회가 지난 10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종친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05년 창립 이후의 화수회 활동과 발전 내용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안건토의와 임원 선출은 각 분회장들의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남해군 평산신씨 화수회 신채홍 회장은 “종원들의 뜻이 모여 나날이 발전하는 화수회가 되고 있다”며 “가정과
▲ 남해제일고 40회 동창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남해종고 5회와 남해여고 10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들 40회 동창회는 7일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지난 은사님들과 동문들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고, 다음 날인 8일에는 창선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40회 류정렬 회장은 “이제 우리
▲ 도마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도마초등학교 교정에 모여 제23회 도마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34회가 주관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에 축구 배구 등 예선 경기를 펼치며 시작해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임원들이 모여 정기총회에서는 이원굉(13회) 동문이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돼 이 홍 회장의 뒤를 이었다.행사를 주관한 34회 김기
▲ 제9회 설천면 기(계)별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설천중학교에 서 열려 설천면의 화합과 발전을 외치며 하나가 됐다.설천중학교 21회가 주축이 된 이 날 행사에서는 12회(58년 생), 31회(77년 생)이 참가해 피구, 축구,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설천중 21회 김승갑 회장은 “오늘 행사는 동기들과 선후배 간의 축제의
▲ 다초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일 제15회 다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다초공설운동장에서 열고 동문들이 서로 어우러져 벚꽃 만발한 운동장을 누볐다.이 날 행사에서는 축구, 배구,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펼치며 동문간 화합을 다지고 노래자랑을 하며 흥겨운 마당을 펼쳤다.다초초 총동창회 김희재 회장은 “오늘 행사를 축하하듯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해
‘향수 불러일으키는 볼거리 인식’ 커져 ▲ 고현면 차면마을 인근의 벚나무 가로수길. 남해군 내의 벚나무는 일제치하의 산물인가, 군의 자랑인 아름다운 가로수인가.벚나무가 만개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계절이 오자 군내 벚나무의 출처에 대한 오랜 궁금증과 의미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피어오르고 있다.일본의 국화인 벚나무가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의 일
▲ 중현초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존경, 동기우정, 후배사랑’을 모토로 뜨거운 단합을 과시했다.지난 1일 중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중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이충엽 직전회장과 정종길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하는 것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어 부녀자 공넣기, 윷놀이 등을 하며 체육대회를
▲ 서면 중리마을은 지난 1일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 및 화합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이 어른들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을에서 매년 진행해 온 이 날 행사는 이재일, 박봉점 부부가 칠순 해로를 기념하며 자녀들로부터 받은 해외여행경비를 마을에 희사해 잔치를 벌이는데 보탰다.식순에 따른 간략한 기념식에서는 ooo씨에게 감사패가 주어졌고 이어 점심 식사 후 회관
▲ 창선면 신흥(해바리)마을에서는 전통적 어획방식인 홰바리체험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지난 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홰바리축제’에서는 첫날 오후 3시부터 체험객 접수를 시작해 천연 유자를 이용한 유자비누만들기와 밤길 마실가기, 바지락 무료시식 등이 이어졌다.1일 자정부터는 이번 행사의 백미인 홰바리체험이 진행돼 체험객들은 횃
▲ 지난 달 31일 창선면 운대암에서는 민종통일·국태민안과 남해군민을 위한 ‘수륙무차평등만등재’가 열려 군민들을 비롯한 모든 중생을 위한 기원재를 지냈다.운대암 신도들과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륙대재는 부처에게 공양을 올리고 한 많은 영혼을 재도 해주는 여러 의식을 진행했다.수륙대재는 물과 땅에서 헤매는 영혼을 재도 하기 위해 불법을 설
▲ 창선면 장포마을과 올해 초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포 서울병원은 지난 31일 장포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치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자매결연을 맺은 후 첫 방문이었던 이날에는 신경외과를 비롯해 내과와 물리치료까지 주민들의 불편한 몸을 진찰하고 치료하며 자매의 연을 돈독히 했다.
▲ 남해군립합창단 양진석 지휘자. ‘빠드레미오 빠∼’천천히, 조심스럽게 반음씩 올라가며 음을 고르는 40명 단원들의 소리가 연습 2주 째인데 벌써부터 은근한 매력을 발산한다.양진석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음악대학에서 지휘 음악학을 전공, 콜라겐푸르트 주립음악대학에서 역시 지휘를 전공한 음악가다.이뿐 아니라 연
남해군내에는 문화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제대로 잘 아는 이는 없고, 밖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주민들 중 모르는 이는 거의 없는 유·무형의 소중한 문화재와 전설 등이 많다. 이에 남해를 진정한 보물섬으로 만드는 소중한 우리의 재산을 찾아 함께 알아가고자 한다. 나아가 더욱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보자. <편집자 주> 밑줄 쫙
봄이 오자 남해군은 봄에 피는 꽃만큼이나 다채롭고 그득한 축제들을 준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특히 협력적관광모델로 선정됐던 남면 가천마을을 중심으로 창선 신흥마을, 상주면 두모마을, 남면 홍현마을, 삼동면 지족마을은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아름답고 흥겨운 봄 축제의 향연에 함께 빠져들어 보자. <편집자 주>
문화관광부가 농촌체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용역을 실시해 지난해 8월부터 남해군에서 진행됐던 한국문화관광연구소(소장 오순환)의 ‘협력적 관광개발모델 창출사업’이 결과물을 내 놓고 시행에 착수하고 있다.남면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각 체험마을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드므개마을, 해바리마을, 갯마을, 해라우지마을이 마을별로 특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 ▲보물섬 남해군립합창단 창단을 축하한다. 합창단이 앞으로 해 나갈 역할들은 어떤 것들인가.= 남해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진석 상임지휘자, 오환용 부지휘자, 김미연 반주자 등 합창단 관계자들 그리고 기꺼이 함께 해 준 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 합창단은 군립합창단의 이름에 걸맞는 행보를 해 나갈 것이다. 가령 마늘축제나 군민의 날
▲ 남해군립합창단 창단식이 열려 합창단과 내빈 대표들이 시루떡 절단식을 하며 합창단의 출발을 알리고 축하했다. 남해문화원은 남해군을 대표할 ‘보물섬 남해군립합창단’을 구성하고 지난 27일 창단식을 거행했다.문화원 이호균 원장이 단장을 맡고 상임지휘지로 게비스랜드 양진석 사장이 맡아 꾸려진 합창단은 이 날 남해군 하영제 군수와 군내 여성단체장들, 문화원 임원
▲ (주)남해신문사(이하 본사)는 지난 27일 KT 남해지점 3층 회의실에서 2007년 제17차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총주식수 4만 1161주 중 2만 3487주가 참석해 성원을 이뤄 총회가 성립됐으며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본회의로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지난 1여 년 간 본사 독자 투고란에 시를 연재한 이상미 시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일종합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