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일고 40회 동창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남해종고 5회와 남해여고 10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들 40회 동창회는 7일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지난 은사님들과 동문들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고, 다음 날인 8일에는 창선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40회 류정렬 회장은 “이제 우리도 예사 젊은 나이가 아니다”라며 “오늘 이 시간도 우리들 추억의 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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