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지난달 27일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생활실 화장실(5개)과 샤워실(4개)에 55만 원 상당의 거울을 교체하는 일을 후원했다.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거울이 노후화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남해사랑의집 김충효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는 지난 6일 남해제일고 2학년 박은진 학생과 남해고 2학년 윤재용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씩 사랑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해청실회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두 학생을 선정했다. 박은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매년 1회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었으며 올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남해청실회는 두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8일 남해교육지원청 1층 현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000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여성 인권 존중을 비롯해 개개인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자리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지난 8일 대경무선통신(대표 박진효)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주지식산업센터 내 대경무선통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강사원) 권오복 정보담당관과 대경무선통신 박진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대경무선통신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우대 등을 약속받게 됐다. 이번 협약내용은 △산업체 연계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
새봄 새학기를 맞아 군내 각 읍면 노인대학이 일제히 입학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우선 지난 8일 미조면 노인대학(학장 김석준)은 미조면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2024학년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흥겨운 식전공연(민요동아리반 미조울림)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생선서, 김석준 노인대학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김국남 前 학장), 노인대학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개강식은 기존 등록 어르신 60명의 2배가 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산
남해군은 지난 1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이동면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을 법정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로 확대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대학 10개소,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7일 2024년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괄대행을 지원하고 있는 새남해농협의 이날 영농지원단 발대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농협중앙회 자재부 임원,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농협과 인천남동농협, 전주농협, 제주대정농협 등 자매결연농협 임원들, 경북 예천의 이달호 조합장 등 전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0
남해군은 고품질 조생종 벼(조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9일(화)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접수한다. 조원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1호 품종으로 남해군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일주일 가량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조원 품종은 시금치, 마늘 후작을 위한 최적 신품종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신품종 벼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작목반,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경영체 등이며 조원 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 농약 및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오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를 주원료로 하여 특색요리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지인 남해를 대표하는 요리를 개발·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성(맛있는 이야기 대표) 강사가 나서 관내 음식점 운영자들이 쉽게 접목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해외의 유명 요리에 시금치를 접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 올림으로써 수강생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월)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뿐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군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중 이동면과 남면, 설천면 협의회가 사랑의 감자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영호, 부녀회장 박춘화)는 지난 7일 이동면 봉곡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200kg을 심었다.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박춘화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각종 행사시 마다 앞장서서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서석완·부녀회장 이미혜)는 지난 7일 부윤2리 쓰레기 매립장과 창선의용소방대 앞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수집된 폐지, 고철, 플라스틱, 병류, 헌옷 등 재활용품은 11톤 정도이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재경남해군향우회 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이 지난 8일 명동 투뿔한우전문점 우미옥(대표 김종대 향우)에서 열렸다. 이날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과 곽인두 초대회장, 박경호(2대), 김형배(3대), 박성태(4대), 김종우(6대), 송모충(7대), 이무현(8대) 등 역대 청년협의회 회장과 강경규 신임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협의회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두 초대회장은 “올해 첫 모임을 갖게 되었다. 역대 회장님들이 대부분 참석한 만큼 올해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군향우회 사업과 청년협의회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
서면 서호마을 출신 김미옥 향우의 세 번째 시집 「귀 걸어놓은 집」이 출간됐다. 「종이컵」, 「말랑말랑한 시간」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막 말문이 트인 손주들의 이야기를 시어로 다듬어 만든 시집이 두 번째 시집이었다면, 이번 시집에서 더 단단해지고 넓어진 시인의 세계관을 발견할 수 있다.이영식 시인은 “더도 덜도 아니게 늘 선한 마음으로 시를 읽고 쓰더니 어느새 「귀 걸어놓은 집」이라는 또 한 권의 금자탑 같은 시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명징한 이미지로 전개되는 문장은 티끌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거울 같아 자연스럽고 신성한
재경창선중고동창회(회장 박상묵)는 지난 9일 봉천역 부근 ‘상도 늘보리’(대표 김상훈·40기) 식당에서 임원진 및 각 기수별 회장들이 모여 제30회 창선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상묵 회장, 곽봉금 전 재경창선산악회장, 황종성 사무국장, 박희정 재경창선면향우회 사무국장, 김창규 재경창선면향우회 홍보위원장, 서춘실 산악회장, 각 기수별 회장, 운영위원, 총동창회 주관기수 41기 김영석 회장 외 3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상묵 회장은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한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임원
남해군 출신으로 수도권에 살고있는 1955년생 양띠들의 모임인 ‘보물섬 양떼들’은 지난 9일 봉천역 부근 정담은보쌈 신림점에서 고영주 회장, 지상복, 이성도 전임회장, 박미선 군산악회장, 하경자 총무 등 15명이 모여 정기모임을 가졌다.고영주 회장은 “건강한 얼굴로 만나니 정말 반갑다. 올해 청룡의 해에 우리 보물섬 양떼들은 고희연을 맞이했다. 인생은 70부터라고 하니 이제는 맘껏 즐기고 회원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드린다. 오늘 회원들께서 고희연 특별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좋은 생각을 얘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하경자 총무
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이범탁)는 지난 8일 용산역 부근 기와 한정식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3월30일 정기총회 개최에 대해 의논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이범탁 회장, 신병철 사무국장, 한혜주 총무, 한채점 부회장, 이범순, 임복희 회원이 참석했다.이범탁 회장은 “희망찬 갑진년에 재경남명초동문회 제12차 정기총회를 3월 30일 기와 한정식에서 개최하고자 하니 임원진들은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3월 24일 관악산(삼성산) 체육공원에서 재경남해군산악회 시산제가 있으니, 남면향우들이
재경남해군구로구향우회인 남구회(회장 김덕용)는 지난 7일 개봉사거리 낙지마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김덕용 회장, 이봉련 산악회장, 박수평 부회장, 이행자, 박옥지, 이명수, 김철배 회원, 김금희 총무와 신입회원 임복회(남면) 향우 등 9명이 참석했다.김덕용 회장은 “새해가 밝은지 두 달이 지났는데 이제야 모임을 갖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다. 나이 들수록 건강이 제일이라고 느끼며, 우리 모두 건강관리를 잘하자. 항상 감사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며 고향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기타토의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 7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해읍 관내 33개 영농회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의 공개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과 교육지원 사업,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합원의 고충을 소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농협은 지난해 부동산 침체, 고금리, 저성장으로 경제기반이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고군분투하여 5억2600만 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2억3700만 원(5.5%), 이용고배당 8000만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