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월)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뿐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삼동면에서 현장접수를 실시 해주니, 적극적인 남해군의 농업행정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찾아가는 현장접수를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행복한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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