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구로구향우회인 남구회(회장 김덕용)는 지난 7일 개봉사거리 낙지마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덕용 회장, 이봉련 산악회장, 박수평 부회장, 이행자, 박옥지, 이명수, 김철배 회원, 김금희 총무와 신입회원 임복회(남면) 향우 등 9명이 참석했다.

김덕용 회장은 “새해가 밝은지 두 달이 지났는데 이제야 모임을 갖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다. 나이 들수록 건강이 제일이라고 느끼며, 우리 모두 건강관리를 잘하자. 항상 감사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며 고향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구로구에 남해향우들이 많은데 홍보하여 참여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남면 추린 임복희 향우가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환영을 받았으며, 앞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덕용 회장은 “4월 10일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우리의 한표는 소중하니 꼭 투표하자”고 말했고,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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