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몰아친 국민의힘 열풍에 남해군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들이 약진했다. 이번 선거에서 남해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국민의힘은 총 10석의 의석 중 비례대표 1석을 포함해 8석을, 더불어민주당은 2석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군의원선거에서 초선들의 도전과 약진도 두드러졌다.남해군의원 가-선거구(읍ㆍ서면)에 국민의힘 장행복 후보와 박철영 후보가 새롭게 도전했지만 장 후보만 당선됐으며, 나-선거구(고현ㆍ설천)에서는 신인인 국민의힘 이경철 후보가 군의회의 문을 두드렸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또
오는 6월 1일 치러질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난 12일과 13일 후보등록 후 어제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운동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후보등록 결과 경남도지사직을 둘러싸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기호 3번 정의당 여영국 후보, 기호 4번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가 경쟁하게 됐으며, 경남도 교육감직을 놓고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인 김상권 후보와 진보 후보인 박종훈 후보가 격돌한다. 군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남해군수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
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 관계자를 포함해 사천환경운동연합,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환경계와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 노동계가 경남에서 한 자리에 모여 닥쳐온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 회의실에서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환경운동 관련단체와 민주노총 경남본부, 공공운수 경남본부 등 경남지역 발전노조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달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경남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워크숍’을 계기로 환경운
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4년을 운영할 사람들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 15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황인성 후보를 대표선수로 결정했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중이다. 정의당은 권창훈 남해하동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 외 야당들은 대표선수조차 내놓지 못하는 형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비례의석 47석 중 17석은 기존의 방식대로 배분한 후 나머지 30석은 정당득표율의 50%를 적용하여 각 정당에 배분하는 방식이
민족화합과 자주통일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일명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가 북한 탐방을 통해 보고 들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의당 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권창훈)는 오는 8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 남해생활문화센터(군청 건너편)에서 ‘최재영 목사에게 듣는 내가 본 북녘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라 일본상품 불매운동 등 다양한 극일 운동들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내에서도 사회단체ㆍ정당 등 시민들의 ‘노재팬(NO JAPAN)’ 움직임이 일고 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지회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와 정의당 남해하동군지역위원회(위원장 권창훈)는 극일운동 성명서 발표와 읍 사거리 캠페인, 극일운동 현수막 게첨 등 활동을 펼치며 일본상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중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 한일군사보호협정 폐기 등을 요구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이하 남해지회)는 지난 9일
정의당이 남해군이 추구하고 있는 남해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이하 남해IGCC) 유치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남해IGCC 건설촉구 군민모임이 만들어져 허가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남해IGCC 건설허가를 내어주기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제기된 첫 반대의견 공론화 시도여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정의당 광양만권 환경오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6일 남해군청 브리핑 룸에서 이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대책위원장인 박웅두 정의당 농민국장과 김순희 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권창훈 남해하동지역
최근 여수산단과 광양산단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배출 자가 측정값을 조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광양만권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이들 두 산단과 하동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성분과 농도를 직접 조사해보기 위해 나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광양만녹색연합’과 ‘광양만대기오염개선시민공동대응’은 지난 20일 광양, 순천, 여수, 묘도, 하동, 남해 지역 8개 지점에 미세먼지와 산단 및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성분과 농도 측정기를 설치했다. 이 단체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5년간의 기상데이터를 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남해에서도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준비와 참여로 추모행사가 열렸다. 권창훈 정의당 남해하동지역위원장과 세월호 활동가 정보름 씨가 주축이 돼 준비한 이날 추모행사는 버스커 고동완 씨의 공연, 시인 류혜란 씨의 추모시 낭송, 향토가수 강현수 씨가 이끄는 합창단 6학년5반의 공연, 미술가 하미경 씨의 세월호 리본 문양 페이스페인팅, 시민발언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들은 이어 보물섬시네마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생일’을 관람하기도 했다.
먼저 일어난 새가 먼저 모이를 차지하는 법‘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라는 조직이 있다. 현재 24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이 조직은 2016년 12월 15일에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되 그 직위재직기간에 한한다. 이 같은 운영규약에 따라 제2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기총회와 2019년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라까사호텔 16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본지는 이날 이 협의회의 정기총회
망운산 풍력발전단지 입지문제, 태양광발전소 입지로 창선 동대만 습지가 훼손되는 문제 등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내 전기생산사업장으로 인해 지나치게 자연환경이 훼손될 것을 걱정하는 지역주민들과 발전사업자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자연과 주민들에게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법, 즉 정의로운 지역에너지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하여 정의당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권창훈)가 지난 2일 저녁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
사천, 남해, 하동 세 지역의 주민들이 연대해서 석탄화력발전소가 일으키는 각종 위해요소에 대해 개선책을 찾아나갈 주민대책협의회가 탄생했다. 이 단체의 이름은 ‘사남하석탄화력발전소주민대책협의회’다(이하 협의회). 주민협의체로 연대할 세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진교면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 모여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
정의당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권창훈)는 지난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국회의원에 대해 군민들이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시민분향소를 지난 25일부터 남해읍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 설치했다. 이 분향소에는 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당남해하동지역위원회는 오는 27일 밤 8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
남해군의 새로운 4년을 운영해나갈 정치지도자들을 선택하는 선거가 이제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군수, 경남도의원, 군의원 10명이 앞으로 4년간 남해군을 운영해나갈 정치지도자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이하 내용 중 기명순서는 정당추천자는 국회의석에 따른 기호순, 무소속은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한다.) 이중 가장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지는 군수는 더불어민
■군수선거군수선거 후보구도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였던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박삼준 출마예정자가 당의 승리를 위해 대승적 결단으로 출마를 포기함으로써 장충남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공천경쟁을 벌였던 이철호 예비후보자자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엄함으로써 박영일 현 군수와 문준홍 공천신청자의 대결로 압축
국회가 지난 5일 공직선거법을 개정함에 따라 경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적용될 도내 시군의원선거구획정안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 선거구획정안에 반영된 남해군의원선거구는 기존의 선거구를 크게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인 의원정수는 그대로이지만 선거구는 3개로 줄이고 선거구별 선출의원수를 조정하는 안이다.구체
방송 후 포털 실시간검색 1순위, 페이스북계정 초토화 남해하동사천지역구 시민사회단체 ‘의원직 사퇴’ 촉구
권창훈 정의당남해하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오전 남해추모누리에 있는 양우권 노동열사의 묘역과 박숙이 할머니 묘역에 참배를 하는 것으로 2018년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간부당원 3명과 함께 두 분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두 분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함으로써 보수정당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한편
미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자치축제인 ‘미조면 행복나눔축제’가 지난 23일 미조면 등대공원에서 열렸는데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 들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쉼 없이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학부모와 자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미조초등학교 밴드 '
정의당남해하동지역위원회가 창당됐다. 정의당남해하동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남해종합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여영국 경남도당위원장의 주재 아래 창당대회를 열고 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당규를 제정하고 지도부를 선출했다.당비 1만원 이상을 내는 권리당원 50명 이상이면 지역위원회 창당이 가능해지는 정의당경남도당 당규에 따라 남해와 하동지역 당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