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봉희)와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영남)는 지난 21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증진 및 여성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협약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남해군과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각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양 시·군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봉희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장, 권영남 여수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4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내달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 청사 이전 후 첫 임시회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출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위원회 정비를 위한 남해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단체장 제출 12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포함한 18건이다.군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
남해군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3년 경남 사회조사’를 추진한다. 경남 사회조사는 남해군민을 포함한 경남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가구 640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 전부)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비대면 조사(자기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조사항
오래전부터 꿈꾸어 왔지만 번번히 중단됐던, 경남과 전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시대’의 비전이 이번에는 필요한 제도와 법령 등의 정비 절차까지 포함해서 구체화될 수 있을까. 남해안의 한가운데 위치한 남해군으로서는 대내적·사회적 성장·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대외적 협력·교류와 미래가치를 포함한 관광·경제·사회적 관계 형성이 시급한 상황이라서 최근 경남·전남 두 광역지자체의 협약식이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자리한 가운데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는 ▲2023년 4월 공모사업 신청현황 ▲2023년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계획 ▲다이어트 보물섬 추진현황 ▲남해군 바우처택시 도입ㆍ운영계획 ▲23년도 공중보건의사(의과) 배치정원 감축시 조치계획 ▲기업(이마트) 연계 마케팅 추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등 7건에 대한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지난 19일 남해군청에서 신규 관광개발사업의 전략적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해군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를 통한 경상남도 관광정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경남개발공사는 경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남해군은 개발 대상 후보지를 경남개발공사와 공유하고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한 후속행정 이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
남해군이 ‘군민 밀착, 실사구시 행정’ 구현을 위해 올해 초부터 본격화한 ‘시책일몰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28개의 시책의 폐지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42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1분기 중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시책일몰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8개 사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정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폐지·개선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결정된 일몰대상은 ▲보물섬 아카데미, ▲남해군 경
남해군은 지방도 1024호선 ‘평산∼선구’ 구간 2차선 확장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평산~선구 간 도로확장 사업은 총연장 5.5km구간에 361억 원(도비 100%)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구간은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다랭이 마을로 향하는 길 중 하나로, 그동안 중앙선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번 2차선 확장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면 남해스포츠파크·아
남해군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본격 출범했다.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탄생한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4년 간의 1~2기 소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관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현장 밀착형 정책을 다수 발굴해 왔다.이날 군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류해석 부군수는 남해유배문학관에서 37명의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은 우편으로 위촉장을 받게 된다.류해석 부군수는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
남해군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이하 ‘규제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 신고센터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추진 중인 제도로, 규제애로자의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현장 소통창구의 기능을 한다.규제 신고센터의 방문대상은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단순 민원사항이나 조세부과징수 등 비규제 사항 외 경영활동에 제
남해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함에 따라 전체 개별지 23만 9957필지의 지가를 열람토록 하고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의견청취를 한다고 밝혔다.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기간은 지난달 21일(화)부터 오는 10일(월)까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해도 된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사람은 개별공시지가 의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가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운영과 관련해 4월 중에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의회는 남해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로 회부되어 계류중인 ‘2023년도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출연안’ 심의와 관련하여, 남해마늘연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민 의견 청취 및 자료수집을 위해 이번 주민여론조사를 시행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일정비율 이상의 마늘재배농가를 포함하여 유선 전화를 통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해당 기관의 노력과 성과 등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총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기관장의 혁신 노력도 △조직문화 혁신 △협
남해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옥)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반 윤리특위 소속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윤리특위 소속 의원 6명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이영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했됐다.간담회에는 지난 남해군의회 제266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내용 설명과 함께 의원연구단체 활동사항 등 의회현안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했다.정현옥 윤리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
남해군은 ‘남해군 군세 감면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4월 10일(월)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에서 최대 75%까지 감면하며,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기본세율 50,000원)는 50% 감면을 1년 연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한 군세감면 사항 중 지속적으로 세제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장애등급 4급) 소유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 농공단지 대체입주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일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모금하여 지난 21일 경남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진 피해 성금은 군의원 1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남모금회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쓰이게 된다.임태식 의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지역신문기자단, 유관기관단체 및 군청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해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 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정수시설 PUB, 가든스바이 더 베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시의회, 싱가포르 역사박물관 URA, 센토사 섬 등 이번 출장 시 벤치마킹한 결과를 남해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남해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연구하는 의회 실력있는 의회)’가 지난 16일 제26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에서 등록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남해군 연실연구회는 대표의원으로 장행복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10명 의원전원이 참여하는데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올해 주제로 “남해군 생활 밀착형 드론 도입과 항공연구”로 정하였다.연구단체 명칭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는 장영자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남해군의회가 “연구하는 의회 실력있는 의회”로 성장하여 남해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장행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1일 제26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조도다목적회관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었다.이번에 각 상임위가 심의한 안건들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남해군
남해군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경남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특히,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