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3년 경남 사회조사’를 추진한다. 

경남 사회조사는 남해군민을 포함한 경남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가구 640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 전부)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비대면 조사(자기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 43개(▲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일자리와 노동 ▲소득과 소비 ▲교육 등)와 군 특성항목 8개(▲관광자원 개발 ▲군정뉴스 취득경로 ▲청년인구 유입 ▲인프라 확충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해저터널 건설 ▲보건사업)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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