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성회, 두 번째 즐거운 마실남해여성회는 진주여성회 김미영 대표를 초청해 ‘여성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10월 7일 8시에 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관람실에서 강연을 한다.문의는 남해여성회 (011-835-4665, 카페 http://cafe.daum.net/nhwomen)로 하면 된다.‘독감 예방접종하세요’남해군보건소는 10월
▲ 미국마을 조성 목적과 앞으로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요.=우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모든 시책이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맞춤식 개발에 초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이미지를 활용하여 은퇴생활을 준비하는 재미 한인들이 남해군으로 터전을 옮겨서 제2의 인생을 뜻있게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고, 군은 인구유입 효과와
고향 남해의 소식은 남해신문으로부터! 고향을 떠나온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남해신문을 접하므로 고향의 군정에서부터 한 집안의 경조사까지 여러 소식을 읽고 알게 된다. 한동안 구독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한 이유인지 소식을 들을 수 없었으나 두 달 전부터 다시 찾아온 신문을 구독하게 되어 새로운 밝은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요즈음 1면기사로 골프장부지 헐값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성하의 계절 칠월이다.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한 손님이 조국광복이라느니, 어쩌니 하
남해군이 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국제건강도시에 정식 가입했다. WHO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시의 위해요인을 분석하고 줄여나가는 도시공공정책의 일환으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HO에서 정의하는 건강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성하의 계절 칠월이다.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한 손님이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이하 특보)의 전국 민생투어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두관 특보는 지난 14일부터 경남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전국을 돌며 민심투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 사전선거운동이라 비난한 것과 관련, 사전선거운동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민심투어에 대한 흠집잡기라며 반박했다. 김특보는 20일 "이번 민심투어
7월 6일 제254회 임시국회가 폐회함에 따라 국회는 오는 9월 1일1열리는 정기국회까지 휴회기에 들어갔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하한정국'으로 불리는 휴회기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국회부의장으로서 국회를 공식 방문하는 내외빈 접견과 국회 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무더위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9일에는 이임하는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일본대사의
기초의회의 정당공천제 등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방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지방의원들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지방정치를 중앙에 예속시키는 시대착오적인 악법이라며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고, 전국기초의회의장협의회도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남해군의회도 의원 개개인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 다른
남해군이 남면 골프장 부지를 헐값에 매각해 업체에 엄청난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토지감정을 낮게 한 감정평가법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특혜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도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강상태의원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일 재무과 감사에서
남해군이 남면 골프장 부지를 헐값에 매각해 업체에 엄청난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토지감정을 낮게 한 감정평가법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특혜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도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강상태의원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일 재무과 감사에서 “남해군이 남면
남면 골프장이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3년 전 시작 단계부터 찬반양론이 갈려 치열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골프장이 이번에는 남해군의 부지 헐값 매각에 따른 특혜논란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골프장 부지 매각은 보는 관점에 따라 충분히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 군의회의 주장대로 23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성토와 진입로 개설 등
남해군의 각종 위원회에 특정인사 중복참여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입수한 남해군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자료에 의하면 현재 설치운영중인 위원회는 총 41개이며 자문역할을 하는 협의회까지 포함하면 약 60여개에 달한다. 여기에 참여해 활동하는 민간 위원들은 대략 200여명으로 이들 중 약 50여명이 2개 이상의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는 민선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10년의 공과를 둘러싼 논란은 많지만 지방분권과 행정서비스의 진전은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민선 자치단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향토자산을 산업화하거나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경쟁력을 키워왔다. 행정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농협의 합병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0여개에 달하는 지역조합이 자율합병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남해에서도 농협합병 논의가 무르익어 지난 18일에는 농민과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농협합병이 대세임을 확인하고 적정 규모를
국회 쌀 협상 청문회에서 국정조사특위는 이면합의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지만 일부 의혹 해소와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외에 특별히 더 밝혀내진 못했다. 한달 가량 한덕수 부총리 등 증인 31명과 참고인 5명을 대거 동원하고도 기대에 못미쳤다는 게 중론이다. 철저한 사실규명과 책임자 문책, 국회비준 저지를 강력 주장해온 농업인들이
상주해수욕장이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의미있는 변신을 하고있다. 화장실과 주차장 등 해수욕장의 각종 부대시설이 새롭게 단장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친절교육을 받는 등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번영회와 상인협회가 주축이 되어 음식값과 숙박요금을 과도하게 받지 못하도록 자율규제에 나서는가 하면 수 차
남해사랑의 집 시설 운영위원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얀집 웨딩홀 2층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후원의 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열린다.현재 남해사랑의 집은 단기보호시설로 20명의 장애인들이 김충효 원장과 2명의 사회재활교사와 1명의 조리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재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행사문의
남해스포츠파크호텔 곽종환 총괄본부장이 지난달 31일자로 사직했다. 2003년 2월 부터 호텔 실무 책임을 맡아온 곽 전 본부장을 만나 스포츠파크호텔의 앞날과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왜 사직했는지 궁금합니다.= 스포츠파크호텔은 5월 18일로 개관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자금난과 노사 분규 등 많은 우여곡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