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남해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이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점심 대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일부터 다정, 금석, 다천, 초곡, 초양, 고모, 광두, 성현, 봉곡마을 어르신들에게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오는 30일까지 나머지 마을 어르신들에게도 점심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승원스님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점심 대접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맛있게 식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용문사는 설
남면 이동면 용소리에 위치한 용문사의 주지 승원스님이 남면 관내 26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승원스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면 관내 식당에서 9개 마을 23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7개 마을 경로당에 도시락 650개를 전달했다. 승원스님은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곧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길이며, 지난해 이동면에 점심공양을 하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에 올해 남면까지 확대를 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 공양
남해군 이동면에 소재한 용문사(주지 승원스님)는 지난달 26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떡국떡 150kg을 기탁했다. 이번 떡국 나눔은 매월 신도들이 올리는 공양미로 마련됐다.승원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용문사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동면 어르신들이 용문사의 뜻깊은 기탁에 풍요로운 설명절이 될 것 같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개운사 주지 보림스님은 남해 용문사에서 가까운 남면 죽전(竹田)이 고향이다. 성중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불국사승가대학 사집과를 수료했다. 동국대 대학원(석사수료), 중앙승가대 대학원(석사학위·박사수료)에서 공부했다. 보문선원·연미사·덕주사 주지를 역임했고,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며 현재 개운사 주지이자 보문선원 회주이다.보림스님은 속리산(俗離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상고암(上庫庵·930m)에 30대 초반에 행자로 들어갔다. 주석하고 있던 성중스님과 은사 인연을 맺은 후 굴 법당에 들어가서는 매일매일 지장기도를 올렸다.
마을 뒤에 있는 호구산(虎丘山)에서 흘러 내려오는 영오고랑에는 폭포와 작은 못이 있다. 이 소(沼)에 용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용소리는 한자로는 용 용(龍) 늪 소(沼)를 사용하여 용이 사는 늪이 있는 마을이다. 용소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 깊이 파인 웅덩이를 말하며 용이 사는 골짜기는 용추(龍湫)라고도 한다.호구산에 있는 용문사(龍門寺)는 하동 쌍계사의 말사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금산 보광사의 후신이다. 1660년에 남해 향교와 입구가 마주본다는 이유로 백월이 호구산으로 이전하여 용문사로 하였다고 한다. 후에 탐
남해군 용문사(주지 승원스님)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식 행사에서 이루어졌다.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도비 미반영 등 사유로 24건 45억여 원 삭감 남해군의회 제3차 본회의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이 중 군의회는 남해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6,015억 원 중 45억 5,800만 원을 삭감하여 2024년도 본예산을 수정가결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서 10개 읍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신규 마을바래길 조성사업’의 2023년 개통식이 지난 15일 이동면 용소폭포 마을바래길에서 개최되었다.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의현)와 재단이 공동주최한 용소폭포 마을바래길 개통식에는 마을주민과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길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용소폭포길은 총 거리 4.7km로 다양한 경관, 역사, 문화 자원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남해에서 가장 큰 폭포이면서도 접근로가 없어 말로만 전해지던 용소폭포가 세간에 그 모습
남해군은 늦가을의 정취를 가장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사(사진)를 비롯해, 물건리방조어부림, 독일마을, 편백자연휴양림 등 남해의 주요 관광지에 늦가을 단풍이 마지막 절정을 이루고 있다. (11월 9일 촬영)/ 사진 남해군청 하철환
접근로가 없어 일반인 출입이 어려웠던 이동면 용소폭포가 마을바래길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 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남해바래길센터는 지난달 25일 마을바래길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청지 3곳 중에서 용소마을의 (가칭)용소폭포바래길을 단독으로 최종 선정했다. 마을바래길 사업은 마을주민 대표들이 신청하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남면과 서면에 각각 만수무강바래길과 삼별초바래길이 조성되었다. 기존 바래길이 관광객 중심인 것과 달리 마을바래길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중단거리로 조성된다.올해
‘남해에서 관광으로 살아남기’라는 가치 있는 실험이 첫 발을 내딛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남해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5개의 관광 창업자를 육성했다고 밝혔다.지역관광을 이끌어 가는 민간 생태계 육성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지원 사업은 5개 예비창업자가 선발되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들 업체들에게 창업 소양교육,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체는 △대상 트리퍼(대표:
‘경남문화원연합회 임원 및 지역사연구위원 워크숍’이 지난 8일 남해문화원 대강당과 남해군 독일마을, 전망대 등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매년 경남 각 지방 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워크숍은 올해에는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이 맡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 20개 지역문화원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워크숍에서는 남해를 대표해 임종욱 박사(남해문화원 지역사 연구위원)가 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고, 강신웅 교수(경상대 명예교수)가 이란 주제로 특강
수국사찰 남해 용문사 특별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의 불교문화행사 후원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용문사의 전통 불교미술을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불교미술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들로 하여금 색다른 산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했다.지난 10일 오후 1시 경인미술과 제1전시관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쌍계사 주지 영담, 군종교구장 능원, 금산암 주지 덕산, 여래향사선원장 성찬, 대각사 주지 백운, 선악원 이사장 지광, 칠불사 주지 도웅, 초심사 주지 선훈과 청곡문
용문사 승원 주지스님과 송행열 거사림 회장, 조역 지장회 회장은 지난달 25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승원 주지스님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가운데 생계 곤란을 겪을 어려운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7월 백중(베푸는 달)을 맞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호우에 대한 대비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장충남 군수는 “항상 꾸준하게 기부해
제13차 보물섬남해포럼(대표 공명수 교수)이 2023년 6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구절벽 시대에 농어촌 이주정책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0년 8월 14일(토) 오후 3시 남해대학에서 창립된 이래 13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회 개최는 처음이다. 매년 남해에서 개최하던 포럼을 이번에는 국가 및 전국적인 관심 유발을 목적으로 국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조 및 주제발표와 토론 그리고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여기에서 남해군만의 특성화,
7월 정기산행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 소리산으로 산행과 물놀이를 겸해 진행할 계획이였는데 장마로 소리산 계곡이 통제되어 용문사 사찰 탐방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출발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걱정이 되었지만 정해진 약속을 취소할 수 없어 트레킹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개인 사정으로 취소하는 향우들도 계셔서 이날 산행에는 26명이 참가했다. 비가 내려도 단체 사진은 필수, 사진을 담고 오전 9시 30분에 용문사 사찰 탐방을 시작했다.오늘은 여유롭게 나서는 탐방으로 오전 11시 30분까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비가 오지 않은 날이었으면
이동면 소재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최근 이동면 관내 22개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승원스님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면 관내 여러 식당을 이용하였으며, 13일 동안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점심 계획이 잡힌 일정동안 승원스님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기원했다.식사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하정청 이장단장이 꽃바구니를 준비하여 승원스님께 감사함을 전했다.승원스님은 “동네 어르신들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행
오는 5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 둔 지난달 30일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성각스님)는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부처님오시는 길을 밝히는 점등식을 봉행했다. 1부 식전 공연과 2부 점등 법요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성각스님을 비롯해 화방사 주지 선문스님, 운대암 주지 도응스님. 법흥사 주지 정안스님,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 염불암 주지 경진스님, 낙가사 주지 성준스님, 화방동산 원장 중문스님과 불자들 등 불교 관계자들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8일 관음 기도처인 남해 금산 보리암과 지장도량 용문사, 참선 도량 성담사로 새해 성지순례지로 나섰다.회원들은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개인의 안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었다.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달 11일 대구 삼보사, 파계사, 동화사에서 2022년 마지막 성지순례를 갖고 부처의 자비에 귀의했다. BTN 불교 TV에서 대승경전 화엄경의 염불수행 법문 강의로 유명한 동훈 큰스님의 법화경 비유품 등의 기도, 경전, 여설수행 공양의 법문을 듣고 오후에는 번뇌의 파도를 잠재우는 파계사와 진제 대선사께서 방장으로 계시는 동화사를 둘어보았다. 한편,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오는 8일 우리나라 관음기도처인 남해 보리암과 지장도량 용문사, 참선 도량 금송 성담사에서 새해 성지순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