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일꾼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창선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창선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 회원 60여 명, 장충남 군수, 박동주 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500박스(1박스 5kg)를 담그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회원들이 지난 여름 옥천마을 유휴지에 직접 모종을 심어 기른 배추와 무 1,400포기를 절여서 만든 것이어서 더욱 의미
남해군 삼동면이 지난 7일 지족3리 및 양화금마을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의 세탁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 마을의 독거어르신 14가구의 이불 22채를 세탁했다. 빨래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해가 빨리 지는 겨울에 이불 빨래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이렇게 마을로 찾아와 이불을 세탁하고 말려줘 너무 고맙다”고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종출 삼동면장은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남해군 설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류용택)가 주택화재를 당한 고사마을 장애인가구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해당 가구의 주택 전체가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실의에 빠져 있는 어려운 가구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잘 전달해 화재가구가 빨리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에어컨 수리·설비업체인 동남냉열 박치홍 대표가 지난 4일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전달했다. 박 대표는 신발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가구 생활비 또는 난방비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박치홍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눠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정종길 서면장도“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미자)가 지난 5일 남해고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을 가졌다.청소년지도협의회원 및 이동면사무소 직원 등 10명은 연말을 맞이하여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하교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식당, 노래방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훼손되거나 미부착된 업소는 새롭게 부착했다. 또한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노인회가 지난 30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박상엽(84세), 임풍이(80세), 윤정자(79세), 이정심(76세) 씨 등 상남마을 노인회원들이 경로당 반찬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모은 것으로, 한푼 두푼 절약해 남은 여윳돈을 연말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적으로 부양받아야 할 고령의 노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겠다는 일념으로 나눔
남면주민자치센터 색소폰교실(분과위원장 윤은태) 발표회가 지난 30일 남면 면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종길 군의회의장, 박용주 남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발표회 개최를 축하했다.색소폰교실 발표회는 퓨전난타 가수 장미 씨의 노래를 시작으로 7명의 수강생들의 독주가 이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김용이 강사와 수강생들의 합주가 펼쳐진 마지막 무대는 발표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주민자치센터가 발표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다과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마
남해군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정희,공공위원장 송도호)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인 청소년 희망․비전 UP사업(6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미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으며, 1달 후에 검사결과를 토대로 심리상담 및 진로탐색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행사를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목표를 생각해 보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신정희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청소
고현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지효)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고현면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협의회원 20명은 지역민들에게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체납세 제로화를 위해 면 직원들이 진행한 체납세 징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현면 직원들은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위해 특별체납징수기간 홍보용 어깨띠를 제작해 시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장과의 연계를 통해 각 마을 주민의 체납세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정지효 고현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법질서 확립과 체납세 징수 홍보를 병행해 앞으로도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길·박옥춘)가 지난 26일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게 해피투게더 장바구니를 전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으며, 주요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계획 및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를 마친 뒤,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를 방문해 해피투게더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박옥춘 위원장은 “이번이 4번째 장바구니 전달인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정기회의를 통해 피
서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갑훈)가 지난 23일 관내 일원에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협의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식당, 노래방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이 당해업소에 출입하거나 이용하지 못하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하갑훈 협의회장은“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서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협의회장 김소철규, 부녀회장 정민숙)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서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남여지도자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겨울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다. 김치를 받은 한 할머니는 “추운 날씨에 김장김치 담그기가 엄두가 나지 않았 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김치를 주니 감동스럽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김소철규 협의회장은“언제나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희망UP 꾸러미를 전달했다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정‧김민자)가 지난 23일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희망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UP 꾸러미는 개별가구 특성에 맞게 제철과일·간식 등으로 꾸려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고충을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키웠다.김민자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많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지난 23일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종합복지회관 사용료 수가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종합복지회관 시설인 체력단련장, 다목적강당, 회의실 이용 시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사용료 결정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종합복지회관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에 대한 사용료(월 20,000원, 일 2.000원)를 새롭게 결정한 사항 외, 타 시설사용료를 동결한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은 남해군수의 승인을 받은 후 1달간의 홍보를 통해 2019년 사용료로
고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하정선)가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전하는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은 대상 가정이 지적장애인 단독가구로 집 안 곳곳의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해 시급히 청소·방역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명은 이날 집 내·외부의 쓰레기를 치우고, 보건진료소에 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의뢰·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현면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 요건으로, 향후 대상가구의 사후 관리 및 내
미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임명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미조면 13개 경로당에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만들기 캠페인이다. 봉사회원들은 각 마을의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커피, 화장지, 김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올 겨울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한번쯤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미조면 적십자봉사회의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해전기, 가람전기 직원으로 구성된 전기안전봉사단이 관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안전봉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50여 가구를 방문해 전반전인 전기안전검점은 물론 누전차단기, 전선, 형광등, 스위치, 콘센트 등 노후화된 전기시설들을 교체·수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전기안전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서면 특수시책으로 전기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업체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위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서
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형재·류용택)가 지난 19일 설천면복지회관 및 설천면목욕탕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통한 안전·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쳤다.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안전·건강지킴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매월 1회 설천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목욕쿠폰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위생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고, 이미용 기술을 가진 위원들이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커트·파마·염색을 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군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정희)가 지난 19일 미조중학교에서 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인 청소년 희망․비전 UP사업(5회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안병주 지역공동체 전문가를 초청해 힘든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히 자기의 길을 가야 된다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안병주 강사는 평소 딱딱하고 틀에 박힌 생활과 사고방식을 벗어난 열린 사고와 진취적인 삶을 고민해 보자면서,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정희 공동위원장은 “학업과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해군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득·최현숙)가 지난 21일 노도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100세 인생 찾아가는 행복맞춤 서비스’를 펼쳤다.이날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이미용, 수지침, 공예품 만들기 등 6개 분야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100세 인생, 찾아가는 행복맞춤서비스’는 협의체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매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맞춤 봉사를 펼치는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8년 특화사업이다.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를 체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