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희망UP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정김민자)가 지난 23일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희망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UP 꾸러미는 개별가구 특성에 맞게 제철과일·간식 등으로 꾸려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고충을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키웠다.

김민자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많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UP 꾸러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세대에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는 2018년 남해읍 특화사업으로, 현재까지 39세대가 지원을 받는 등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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