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득·최현숙)가 지난 21일 노도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100세 인생 찾아가는 행복맞춤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이미용, 수지침, 공예품 만들기 등 6개 분야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0세 인생, 찾아가는 행복맞춤서비스는 협의체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매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맞춤 봉사를 펼치는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8년 특화사업이다.

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를 체험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니 손끝이 시려웠는데 수지침을 맞고 나니 아주 좋아졌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다시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올해말까지 총 5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상주면 소량경로당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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