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남해도서관에서는 일제 침략에서 나라를 구한 성웅, 이순신을 주제로 한 총 4회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6월 12일과 19일, 이틀간의 수요일 저녁에는 이순신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는 서재심 해설사의 이순신 특강이 있었다. 이름하여 ‘이순신의 순국지 남해가 성지다’. 이순신이 펼친 해전을 연대별로 쫓아가며 그의 남달랐던 애국심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그와 더불어 남해 노량에서 적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기 직전까지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삶의 걸음 걸음마다 이순신이 내린 선택에서 그가 남겼던 어록을 반추해보
남해군이 지난 23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에서 군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했다.이번 심사는 남해관광 알리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평가해 적재적소의 관광지에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관광진흥담당관실은 심사위원 6명을 위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28명 중 개인사정으로 인해 불참한 4명을 제외한 2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지난해 활동일수, 교육이수 여부 등을 바탕으로 한 면접을 통해 해설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심사위원장인 남
남해군이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순국공원, 남해유배문학관,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충렬사 등은 설날 당일인 내달 5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또한 원예예술촌과 해오름예술촌은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며 노량대교 홍보관은 4일과 5일 휴관한다.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남해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정상 운영과 함께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편의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관광수요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해설사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 활용하기 위한 운영계획을 세웠다. 또한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설 전문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운영방향을 정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등 문화관광 해설교육 참여확대로 해설 전문성을 확보하고, 해설스토리와 관광자원 발굴 등을 위한 역량 강화의 날을 매월1회 운영한다. 근무지 배치심사를 실시하고, 관광안내 순환 근무를 통한 전문성을 확보한다.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통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지난 11일 남해군 관광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남해군과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에서 주최‧주관을 한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원 군민 담당공무원 경기대학원생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남해군의 발전에 중지를 모았다. 박용순 박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심원섭 목표대 교수, 이상훈 경기대학교 연구교수, 임석 강진문화관광재단 대표, 최성준 수미마을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고 심원섭‧임석‧최성준‧김성진‧이상훈‧최길동‧김석영‧배정근PD가 종합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을 맡은 고동완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6일~8일 열린 예정이었던 ‘제9회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태풍 ‘콩레이’의 한반도 내습 영향 예상으로 전격 취소됐다. 군은 지난 10월 3일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한 취소 결정 내용을 각 언론사로 타전했다. 이에 따르면 군은 “태풍으로 인해 당초 이번주말 계획됐던 맥주축제는 취소됐다”며 “각 언론사에서 인터넷 방송 등에 올려지거나 방영되고 있는 광고를 내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독일 맥주축제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군청 축제 담당자는 “맥주축제에 공연하기로 돼 있는 팀들의 일정 조율이 어렵고 현
남해군은 79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푸른 바다가 800리 해안을 감싸고 있다.해발 786m의 남해 최고봉인 망운산이 있는가 하면 절경이 금강산을 빼닮은 금산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곳곳에서 남해의 향기를 발산하는 남해12경이 제각각의 빛깔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통된 노량대교를 통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고현면부터 살펴본다.남해관음포 이충무공 유적과이순신순국공원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29에 소재하고 있다. 이락사라고 불리는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왕새우 먹캉스 즐기러 남해로 가자!!오늘 31일부터 이틀간 ‘제2회 보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 열린다태풍 솔릭으로 한 주 연기됐던 제2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가 오늘 31일부터 내일 1일(토)까지 양일간 남해군 고현면 갈화항 일원에서 펼쳐진다.왕새우(흰다리새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함께 흥겨운 축제의 향연을 선사할 이번
1만여 평에 콘도미니엄, 풀 빌라 3개단지 600명 동시수용 온천휴양시설 개발계획/ 예정부지 83% 확보, 문제는 진입도로계획-지주들 대상 85% 편입동의서 받아놔“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10월말 협의완료, 실 착공까지는 시일 많이 걸릴 것” 주민들 “농경지 진입도로 편입에 다 내줄 수 없어…다른 진입도로계획 세워라”
피싱캠프 제작진이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남해군 해상에서 뽈락낚시를 주제로 1박2일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8일에 방영된다. 이 날 김창우 남해군낚시협회장, 김탁 f-tv 제작위원, 이주현 본부장, 최예진 가수, 이지희 방송인, 정유리 모델 외 스텝들, 등대7호(뿔신), 정봉환 선장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남해군낚시협회 김창우 회장은 &ldq
어느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유난히 파아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형형색색 가을 옷을 뽐내는 산들. 최장기간 추석 황금연휴와 함께 여행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이 가을, 떠나자 남해로~ 보물섬 남해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자. ■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물건항 요트대회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남해 대표 관광지 독일마을. 남해 독일
두모마을, ‘제7회 남해를 담은 두모 유채꽃 축제’ 성료3일간 주민화합 축제, 상춘객 5000여명 유채꽃 즐겨유채꽃 만발한 두모마을(이장 손대한)에 사람들의 웃음꽃도 활짝 피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어진 ‘제7회 남해를 담은 두모 유채꽃 축제’에는 마을 주민과 상춘객이 모여 꽃밭을 거닐고 음식을 나누
지난 11일 ‘이순신호국제전 및 멸치&바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이순신호국제전 및 멸치&바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영일 군수와 신도천 부군수, 문화관광과, 기회감사실, 행정과,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환경
군, 지난 4일 ‘보물섬미조항멸치&바다축제’ 관련회의 개최남해군, 미조면, 기관단체 총망라, 축제성공 위해 협력다짐 (사진 1)남해군은 지난 4일 미조면사무소에서 ‘제14회 보물섬미조항멸치&바다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협조사항’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해 미조멸치축제 모습. 2017년 미조
공사창립 30년 국립공원 50년 기념,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권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공단 창립 30주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2017년을 맞아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둘레길과 섬진강길,
6개월 수리 마치고 지난 29일 노량바다 귀환노후 선체 수리, 연기발생기·음향효과 등 장착남해의 관문 설천면 노량앞바다에서 남해가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 및 순국지임을 상징하던 ‘거북선’.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9월 선체수리에 들어갔던 거북선이 지난 29일 개화를 시작한 벚꽃과 함께 노량으로 되돌아 왔다.남해군은 거북선 선령
지난 28일 군수실, 계류시설 등 60억원 규모 민간투자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이 민간투자자를 만나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남해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업체로 선정된 엘림 존(Elim Zone, 대표 이현건)과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설천참굴축제, 내일부터 이틀간 문항마을서 개막‘무대행사’ 보다 ‘체험축제’에 중점연분홍 고운 빛깔의 남해의 벚꽃길을 따라 걷고, 남해의 봄바다 내음을 잔뜩 머금은 굴도 맛볼 수 있는 ‘봄맛’과 ‘봄멋’을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보물섬남해설천참굴축제&
부산사상문화탐방 600여 회원, 지난 18일 남해군 방문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 남해 고지도 기증도부산시 사상구 내 순수자생단체인 사상문화탐방이 지난 18일 보물섬 남해를 찾았다.사상문화탐방의 이번 남해방문길에는 회원 6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주요 관광지 탐방과 바래길 도보여행을 실시하며 남해의 봄을 만끽했다.이날 오전 독일마을을 방문한 탐방회원들은
군, 지난 20일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진행남해군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영일 군수와 권영득 해양수산과장 등 군 관계자, 설계총괄업체인 (주)삼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