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하여 대전·충남지역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남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해군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을 탐방하였으며, 요트 세일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남해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남해를 홍보하겠다”고 했다. 인솔을 담당한 남해관광문화재단 김명원 매니저는 “남해여행 홍보 토퍼를 제공하여 2022 남해군
상주면 임촌마을에 가면 ‘사우스밸리’라는 소규모 로컬 브루어리가 있다. 단아한 규모지만 입구 앞에는 홉을 키우고, 창고형 공간에는 ‘맥주 원데이 클래스’와 ‘맥주 양조과정’ 등을 배울 수 있으면서도 ‘소규모 파티’와 ‘소규모 축제’를 누리기에 안성맞춤인 이곳.사우스밸리는 임촌마을의 정용수 브루어가 근사하게 꾸민 공간이다. 일종의 여행 키트(kit)이자 체험 키트로 이곳을 주목하고 있는 청년 콘텐츠 제작팀이자 플랫폼이 있다. 부산에 본거지를 두고 농어촌 여행과 영상 콘텐츠에 주목하는 ‘헤르마이’다. 헤르마이는 ‘남해 상주 로컬 브루어
2019년 겨울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전지구적 발생으로 인해 우리 남해군에서도 2년여 동안 명절 때 고향을 찾는 일을 자제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귀성 제한 조치도 완화되어 올해 추석에는 오랜만에 많은 출향 군민들이 고향을 찾을 듯하다. 이때 잠시 눈을 밖으로 돌려 그 동안 남해에 생긴 새로운 명소를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알게 모르게 남해에는 새롭게 개장한 명소들이 상당히 늘어났다. 그 중 가볼 만한 명소 아홉 군데를 안내해 추석 연휴 나들이의 길잡이 구실을 하고자 한다. (연휴 운영 계획은 도표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떤 여행을 원할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맞춘 남해여행상품 개발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해 바래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목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2022년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개별적인 소규모 상품개발 팸투어(FAM tour)를 진행했다. 이번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를 지난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택시 관광가이드’는 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친절하게 전함으로써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남해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 관광가이드’ 추가모집을 한다. 특히 남해군은 콘텐츠 기반 여행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예약ㆍ일정관리 시스템 등을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지역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을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서포터즈단’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방문의 해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단 참가대상은 남해군에 애정을 가지고 방문의 해 서포터즈단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남해 군민과 향우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10개 분야별 지역네트워크 희망자 각 3
남해군의 아름다운 앵강만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저스포츠의 새 명소로 ‘노랑카라반&고가트’가 떠오르고 있다.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에 있는 ‘남해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하영희)과 함께 운영되는 카라반과 카트 레포츠체험장이 지난 2일부터 문을 열고 군민들과 관광객, 체험장 마니아들의 휴양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앵강만 바닷물이 발을 적시고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바다를 끼고 있어 전국에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운전학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남해자동차운전학원, 바로 그 옆에 노란색 카라반 12동이 바다
이상하리만치 거닐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거리가 있다. 옛 영화가 머문 거리, 독일마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다랭이마을만큼 치명적이진 않지만 그저 걷다 보면, 괜히 다시 걷고 싶어지는 그런 거리. 삼동면 지족 구거리의 풍경이 아닐까. 삼동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원조 멸치쌈밥집이 자리하고 있고, 하동균 중화요리, 화원반점, 지족반점까지 기본 이상은 하고도 남기에 어딜 가도 실패하기 어려운 식당들. 거기다 유미옥과 마루옥, 금복식당, 고궁명가 등 다양한 식당 사이 사이에 꽃이 주는 위안을 잘 표현해주는 체험 맛집, 기념품 맛집인 ‘플로마리’,
지난 6일 ‘남해바래길2.0’ 231km의 공식 완보자 100호가 탄생했다. 작년 11월 22일, 시범개통식 이후 공식 완보를 인정한 지 194일 만의 일이다. 공식 완보 100호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서 온 현영희 씨다. 현영희 씨는 길동무 3명과 함께 5월 10일부터 3회에 걸쳐 바래길 완보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으며, 길동무 3명도 완보자 공동 97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 팀이 남해바래길 231km를 완보하기 위해 남해군에 체류한 날은 총 13일이다. 비대면 여행으로 걷기 여행이 재조명받는 시점에서 받아 든 200일 만의 성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에 선정된 여행사들은 △남해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남해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홍보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전담여행사들에게는 선정기간 동안 ▲전담여행사 위촉장 발급 ▲상품 홍보 시 방문의 해 로고 사용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상품개발비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 종료 후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에
지난달 28일 오후 5시 30분 유배문학관 대회의실에서는 (사)남해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가 있었다. 총 회원 55명 가운데 45명이 참석해 성원을 채워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도의원 등이 나와 축사를 했다.김정화 씨의 사회 아래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최상록 씨가 진행을 맡아 회의를 이끌었는데, 6개의 심의 안건이 처리되었다.설립취지와 정관은 이의 없이 통과되었고, 임원 선출이 이어졌다. 임시의장이 회장 입후보자로 3명이 응모했는데, 추대를 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입후보했던 강병철 씨가 발언권을 얻어 진행 방식에
이색적인 소품샵인 ‘초록스토어’, 꽃이 주는 힐링을 세심하게 담아낸 ‘플로마리’, 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아마도책방’까지. 감각적인 주인장의 레트로 감성으로 마니아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지족 구거리에는 자그마한 어시장인 ‘지족 시장’이 숨어 있다. 이곳에서 지난달 28일 ‘창창시장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지족 공설시장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이 있었다.‘창창시장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ㆍ저활용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특히 삼동면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삼동면 소재 엘림 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국비 60억 원 포함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독일마을의 제2도약은 물론 남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해군은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여행’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독일마을과 인근 마을이 관광 네트워크를 형성
남해읍은 지금 변화를 향한 행보로 부산하다. 여전히 남해군 행정과 사회활동, 문화의 중심이긴 하지만, 중심지로서 구실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평가는 딱히 일치하고 있지는 않다. 여기저기 아파트가 신축되고 상점이 들어서고 있어도 활기찬 면모를 찾기란 쉽지 않다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일부있다.지방 지자체가 발전보다는 답보 상태에 빠진 것은 꼭 남해군만의 일은 아니다.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곳곳에 빈 집은 늘어간다. 위기 상황이 읍과 면이라고 다를 리 없지만, 심장이라 할 남해읍이 살아나지 않고 국면의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남해읍
남해관광의 새로운 동력,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DMO시대 관광활성화 좌담회가 지난달 27일 출범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남해형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컨벤션 센터 등 기존 MICE 시설이 아닌 독특한 개성과 정취를 지닌 장소) 활용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순신순국공원 내 리더십체험관에서 야외 좌담회 형식으로 이뤄져 ‘동서양의 조화’를 잘 살려낸 시도가 돋보였다.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인 고계성 교수, 관광경영학회 류인평 교수, 슬로우시티 사무총장 장희정 교수, 영주문화관광재단 정준환 사무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의 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한 적은 많았어도, 농사는 내 길이 아니다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산자락이 감싸 안은 들과 논, 고운 은모래가 펼쳐진 고즈넉한 해변이 반겨주는 남해상주마을에서의 다랑이 농부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진다. 켜켜이 쌓인 계단식 다랑논과 밭을 터 삼아 농사체험과 더불어 다랑논 지킴이가 되어 주실 ‘농사 체험’을 해 볼 참가자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사장 이종수)에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은모래 다랑이 농부’ 참가자 사전모집을 받고 있다.1평당 1만원의 임대비용(참
남해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권역 연계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쪽빛 감성 ON 마켓’을 연다.이번 행사는 지역특산품, 공예ㆍ예술상품 및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24개 업체(남해 8개, 부산 7개, 통영 4개, 거제 5개)가 참여하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기획전으로 진행된다.5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14시부터 1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접속하여 ‘남쪽빛 감성ON마켓’을 검색하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의 관광전문재단인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오전 이순신순국공원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 앞 야외광장에서 장충남 군수와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 하복남 부의장 등 군의원 10명, 경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최상록 남해바래길 대표와 차면마을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출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출범을 알리는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재단 현판식, 그리고 기념 식수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식수는 기상을 잃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자리한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과 군민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건강, 면역력, 힐링’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함양 산삼과 항노화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소비자들이 직접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여 산양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노화 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남해군은 남해 맛집 홍보자료를 담은 ‘보물섬 남해 맛지도’ 4만부를 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보물섬 남해 맛지도’는 세로 8단, 가로 3단 접지 전단지 형태로, 다양한 음식점 정보를 담고 있다.또한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참여한 남해 맛집과 함께 주요 관광지, 남해 바래길 코스, 관내 숙박업소 정보 등을 수록하여 남해를 찾는 관광객 및 이용객들이 한눈에 남해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보물섬 남해 맛지도’를 관내 숙박업소 및 주요 문화관광시설, 관·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홍보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