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캠프 제작진이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남해군 해상에서 뽈락낚시를 주제로 1박2일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8일에 방영된다. 
  이 날 김창우 남해군낚시협회장, 김탁 f-tv 제작위원, 이주현 본부장, 최예진 가수, 이지희 방송인, 정유리 모델 외 스텝들, 등대7호(뿔신), 정봉환 선장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남해군낚시협회 김창우 회장은 “바란 것도 아닌데 이렇게 남해군 홍보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좋은 곳은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피싱캠프 제작진의 이런 발걸음이 남해에 미쳤다는 것은 너무나도 영광스런 일이다. 청정한 남해바다와 풍부한 해산물들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이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동회회원들과 타 지역의 낚시협회에서 우리 지역을 자주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관계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현 본부장은 “앞으로 남해군의 낚시업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남해군의 발전을 위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탁  f-tv 제작위원은 “남해군낚시협회가 윤시근 회장과의 인연으로 수십 년째 교류하며 남해군민들과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 소중한 출발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사천 여수 등 지자체에서도 남해 홍보에 몰두하고 있으며 낚시를 주제로 관광 남해 홍보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 지역이 발전하면 주변에 연계해 있는 다른 지역들도 함께 동반 상승함은 다른 사례를 통해서도 많이 보아왔다. 희망의 씨앗이 뿌려진 만큼 청정보고를 자랑하는 남해군이 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이 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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