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6월 19일~29일 영국 버밍햄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00차 국제대회에 한복을 입은 단아한 자태의 여성이 단상위로 올라섰다. 바로 장미로타리 회장인 삼동 출신 김분선 향우. 6개월만에 104명의 회원을 영입해 로타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장본인으로 전 세계 로타리 인의 축하 속에 회원증강상을 수상했다. (장미로타리는 지난 4월 17일
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스타코(주) 홍순견 대표 이사(회장 이동형)외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 운전, 육성자금 우선 지원, 신용보증 특례 혜택,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1999년부터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 12일,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남면 홍덕마을 준공식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남면 홍덕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로 첫 문을 열었다.양태종 씨의 진행으로 정현태 군수, 양기홍 도의원, 김종철 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하정문 홍덕이장
▲ 서울모테트합창단이 공연 하는 모습 이동중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꾸는 문화열차’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9일 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서울모테트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꿈꾸는 문화열차는 문화 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특수학교나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예술단체가 학교를 방문해서 공연하는 프로그램 이다. 군내에 자주 접할수있는 공연이 아니라 공연
남해교육청(교육장 추경엽)은 지난 9일 교육청 2층에서 기관단체장, 도의원, 교육위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직속기관장, 자료 기증자, 지역신문 기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남해교육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개관기념 테이프 컷팅, 역사관 건립의 취지 및 전시자료 현황 설명, 전시자료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개관식에서 추경
경남도립남해대학과 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백중기 총장, 정성희 본부장 및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여성 능력개발 산학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사)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는 여성부·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산업특성별 인력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이날 양 기관은
‘21 세기 지식경남’의 기틀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제 12회 전문계 고교생들의 PLC이용 로봇제어 경진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남해대학에서 개최됐다. <사진>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3개 고교 30개 팀 120여 명이 출전했다.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지식과 기능, 적절한 진로 탐색 및 자기계발을 통한 성취감과 자긍심 고양으로 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지난 15일 복합숙소 ‘송죽관(松竹館)’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김영조 도의원을 비롯한 남해대학 후원회, 기성회 이사, 대학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내외빈 축사,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군민들에게 선보인 송죽관은 외국인 교수, 교환학생, 장거리 출강 교수 등에게 편의를
▲언제부터 플루트를 연주했나=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피아노를 배웠었고 남해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관악부에서 활동하며 여러 가지 종류의 악기를 배웠다. 당시 다른 분야에 소질도 없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악기연주 하는 것이 좋았다.또, 다른 것보다 악기 연주를 더 잘하니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이후 해성중학교로 진학하며 플루트를 선택하게 됐다.▲많은 수상경력을 가
풍수해 긴급대책 필요하다전국적으로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는 다행히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덜하지만 각종 산사태, 유실사태 등의 피해가 늘 우려되고 있다. 또한 매번 같은 곳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의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는 현실이다.뿐만 아니라 지난 2002,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가 남해를 강타한 이
당태종 이세민(李世民)은 진시황, 한무제, 강희제와 더불어 중국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 중 한 명이다. 그의 성공요인 가운데 가장 뛰어났던 것은 용인술이었다. 특히 그는 신하들과의 치도(治道)에 관한 기탄없는 토론을 통해 여론을 수집하고 그것을 국정 전반에 시행했다. 제왕학의 교본으로 우리나라에도 익히 알려진 <정관정요>는 당태종의 치세를
건강하고 예쁜 발을 위해발은 사람이 일어서서 걸을 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에 관하여는 상대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혹사당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발이 아주 싫어하는 것은 체중 과다 즉 비만과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이라고 할 수가 있다.비만은 허리와 무릎등 하지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증가시켜서 관절염을
주말 전국적으로 엄청난 『비가 내렸다』 는 표현 보다는 『쏟아 부었다』라는 단어가 적절할 정도로 많은 비가 왔는데, 이곳 남해는 그리 큰 비가 내리지 않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편, 필자의 가족이 있는 수원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난리가 난 것 같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아파트 7층에서 불어나는 물을 보고 걱정스런 전화까지 했겠는가 만은
남해가천 다랭이논축제 때 찍은 ‘소 써레질’ 장면 사진입니다.논 끝자락은 바로 절벽이어서, 써레질하는 모습이 조금 걱정되었습니다.그러나 관광객과 사진작가에게는 푸른 바다 위에서 써레질하는 모습은 장관이기에 열심히 셔터를 눌러 봅니다.이랴~이랴~이랴 농부가 소 다루는 함성이 더욱 커질수록 사진작과와 관광객이 누르는 셔터도 바쁘게 움직입니다.셔터를 누르는 중에
지난 9일 박병태(동남해농협 근무) 씨가 본사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농협상품권(13만원 상당)을 기탁했다.박 씨가 보내온 상품권은 군내 복지시설인 남해자애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박병태씨는 지난 1일 농협 창립 48주년을 맞아 전국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해군이 바다의 쇠고기라고 불리는 참다랑어 양식에 도전한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저수온과 태풍, 적조 등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 양식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참다랑어가 경남 통영의 한 양식어장에서 두 번의 겨울을 무사히 넘긴 것으로 알려져 그 곳과 비슷한 여건을 가지고 있는 남해군으로서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기대감을 높
기술 투입된 시제품 대부분 외지업체가 생산ㆍ판매남해마늘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할 수도 있는 31억원(3년)이라는 국비와 6억2000만원의 군비가 투입돼 지역혁신주체들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라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주민들은 지금까지 이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되면 통마늘 생산이나 깐마늘 수준을 뛰어넘는 기술개발을 통해 군내 생
“마늘농사 일에 비해 남는 게 없다”“흑마늘 제조한다지만 어떻게 된 게 마늘값만 싸진다"시금치 재배교육에 예상치 못한 농가들이 너무나 많이 모여들었다는 소식에 본지가 지역농가에 확인한 대답이다.지난 8일 시금치 친환경재배교육에 새남해농협이 지소마다 배정한 인원(150명)보다 110명이 더 참석했다.9일 동남해농협 관내 이동면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무
보물섬남해초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상웅)은 지난 8일 새남해농협 관내의 시금치재배농가를 시작으로 15일 남해농협까지 관내 4개농협 시금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시금치재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훨씬 많은 700여명이 참여해 보물섬 남해초인 시금치 재배에 많은 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동사업법인이 이번에 실시한
올 연말 실제 착공이 시작될 제2남해대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란 전망이다.이는 우선 여수엑스포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측면에서는 적어도 엑스포가 열리는 2012년까지는 제2남해대교가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측면에서다.또한 남해군이 제2남해대교를 관광명소로 활용키 위해 국토관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