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12일(토) 오전12시부터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보물섬 시네마)에서 2019보물섬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청조끼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여, 조은 꿈에 끼와 열정을 더하라’는 뜻을 담은 ‘청조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충분히 선사했다.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조끼 청소년 축제는 동아리공연 K-POP공연 체험부스 활동 등이 있었고, 에코백 만들기 슬라임 액체괴물 만들기 등 12종의 체험부스가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남해소방서 주최한 「제25회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달 9월 26일 이동면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22개대 431명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술경연대회를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각 기관 주요 내빈들과, 남해소방서 소방공무원과 군내 10개 읍면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날 대회는 군내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읍면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오는 10월 22일(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남해사랑의집은“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비젼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와 올해도 함께 하며 사회복지법인 남해사랑의집 이사회와 시설 운영위원회, 남해시대, 남해신문, 남해미래 신문이 후원한다.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 및 먹거리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며, 먹거리 장터는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이
비자나무가 교목이고 동백꽃이 교화인 경남해양과학고(구 수고)에서 지난 6일 제21회 기수별 체육대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작년 47기 기수대표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8년째 사무국장을 맡게 된 최현철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재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향각지에서 온 내외빈 소개는 최태용 회장이 수고를 했고, 선수대표 선서는 40기 김효수 심판위원장이 했다. 이날 이임하게 되는 최태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흘러갔다. 일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 80주년 행사를
독일마을과 이웃하고 있는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열리던 날보다 이틀 뒤인, 지난 5일과 6일을 기해 올해 처음으로 꽃길음악축제를 열었다. 원예예술촌은 그동안 꽃밭축제를 5월에 여는 것에만 주안점을 두고 진행을 해오다가 이번에 맥주축제가 열리는 날 함께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하게 되었다.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의 맥주축제가 동적이라면 꽃길음악축제는 정적인 것에 가깝기에 두 개가 어우러진다면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게 된다는 측면에 역점을 둔 것도 있지만 만약 우천으로 맥주축제가 무산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곡식들이 된서리를 맞아 독일마을맥주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그날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다행히 맥주축제가 열리던 첫날부터는 날씨가 쾌청하여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현장으로 몰려드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11시부터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베르그 프라우데 요들송공연과 술잔을 Beer~(맥주 빨리마시기 등), 옥토버 문화공연 오픈잇, 옥토버 문화공연 어쿠스틱 브라더스, 환영식으로 독일마을 주민 합창공연, 옥토버 낭만콘서트 바스커션, 옥토버 나이트 파티, 낭만콘서트 올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난8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보물섬 남해 힐링봉사단의 신명나는 민요장구와 창선면 고순경로당 회원들의 라인댄스 그리고 정수연 외 8명의 ‘한잔해’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김평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홍 고현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남해대학 황율빈・이민경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이 있었다. 이날 하성관 지회장 장충남 군수 박종길 의장 류경완 도의원 군 의원들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먼저 평소 이웃과 사회에 모범적인 봉사를
요식업지부장 창선 영미식당 김윤상 대표와 생생반점 신충옥 대표, ‘짜장주시다클럽’회원들 일동이 짜장면 800그릇의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법흥사 경내에서 즉석으로 뚝딱 짜장면을 만들어주시는 봉사를 했다. 보물섬 문화한마당을 찾은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나눔의 마음’으로 만들어준 정성깃든 짜장면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재밌는 일요일로 충전했다.
꿈에는 품이 든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응당 사랑이 든다. 지난 6일 일요일 오전부터 남해읍 법흥사와 나래숲 일대에는 우리 미래의 동량인 아이들이 가득했다. 그림 그리는 유치부 아이들과 초중고 글짓기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 7명이 한 팀이 되어 실력을 뽐내는 단체줄넘기와 장기자랑, 장학퀴즈대회까지 아이들의 손짓 발짓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꿈의 흔적들이 그려지고 있었다.남해군 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남해포교당 법흥사와 보물섬문화한마당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보물섬 문화한마당’이 올해 제3회에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남해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불심으로 국난 극복과 평화 기원을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남해군 화방사는 올해에도 ‘호국문화제’를 개최한다. 화방사(주지 승언스님)는 불심(佛心)을 통해 외적으로는 국난을 극복하고 내적으로는 일심 화합을 성취하기 위한 서원으로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옛 조상들의 ‘호국(護國)의 정신’을 되살리고 세계 만방과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팔만대장경 판각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는 취지를 살려 오는 10월 12일(토)과 10월 19일(토), 11월 8일(금)에 걸쳐 역사문화 탐방 행사와
남해군이 오는 10월 12일(토) 낮12시부터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보물섬시네마)에서 ‘2019 보물섬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청조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이여, 조은 꿈에 끼와 열정을 더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관내 청소년·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청조끼 청소년 축제는 동아리 공연, k-pop 공연, 체험부스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에코백 만들기, 슬라임·액체괴물
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을 처음에는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예정대로 남해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방청객들이 1층과 2층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난1일 전국노래자랑의 영원한 MC인 송해 선생의 사회로 행사가 흥겹게 진행됐다. 출연자들의 노래가 이어지던 중 장충남 군수가 무대 위로 올라와 간단한 인사와 함께 최병호 씨의 ‘아주까리 등불’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출연자들의 노래자랑이 끝난 후 인기상 2팀·장려상 2팀·우수상과 최우수상의 발표가 있었다. 이
대한불교조계종 남해포교당 법흥사가 주관하는 2019년 ‘제3회 보물섬문화한마당’이 다음달 10월 6일(일) 오전 10시부터 남해 법흥사 경내와 나래숲공원 어린이놀이 체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해 보물섬문화한마당의 호응으로 올해에도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줄넘기대회, 댄스경연대회를 비롯해 전래놀이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올해에는 ‘장학퀴즈’ 대회가 포함돼 더욱 유익하고 뜻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내 유치부, 초등부(고학년, 저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22회 경남도지사기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지난24일 합천군 황강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 주최와 자연보호 합천군 협의회 주관으로, 경남 18개 시・군 지도위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이 살아야 내가 산다.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정재종 도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회장 장행복)도 지도위원 40여명과 함께 도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자연보호 설천면 협의회 소속 강광수 총무가 도협의회장 표창을, 자연보호중앙총재표창에는 김춘종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
제7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덕선)가 주최하고 남해군 지회 주관, 남해군이 후원해 지체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표창장(모범장애인 등) 수여, 협회가 합창에 이어 20개 시·군지회의 문화활동 발표회가 이어졌다.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상에 밀양시지회장 김수현 씨, 봉사대상은 경남중식봉사연합회장 하호용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경남장애인합동결혼식을 꾸준히 후원한
‘여보! 다시, 더 사랑하자! 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에서 2019년 부부행복학교 참가자를 찾는다.참가비 3만원이 드는 부부행복학교는 오는 10월 11일(금) 저녁6시부터 10월 12일(토) 오후 4시까지 총 1박 2일간 서면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리며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 15쌍을 선착순 모집한다.부부행복학교는 소통전문가 여순화 박사 외 교수진이 부부들과 함께 하면서 마음열기, 부부 치유 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부관계 회복과 소통의 기술을 전할 예정이다
독일마을로 떠나는 가을소풍에 들떠 있을 요즘, 독일마을과 한발자국 옆인 최측근 이웃집 ‘원예예술촌’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꽃길음악축제’를 개최한다.오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총 2일간 원예예술촌 일대에서 열리는 꽃길음악축제는 개장 10년이 되었지만 이름만 알 뿐 원예예술촌 안의 아름다운 집과 정원의 향연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작은 가을 축제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축하하면서 연계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위함으로 특히 낮시간에 ‘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
축제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2기 남해군축제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6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 ‘남해군 축제관리위원회’ 첫 모임에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이번 제2기 축제관리위원회는 당연직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을 비롯해 경남도립남해대학 이병윤 교수, 남해군의회 하복만 의원, 남해도시재생지원센터 박철범 센터장, 남해신용협동조합 송홍주 이사장, 남해군생활개선회 김막순 前 회장 등 총 13명이다. 위원 임기는 2019년 9월 4일부터 오는 2021년 9월 3일까지 총 2년간이다.위촉장을
남해보물섬시네마에서 지난 24일 제12회 보물섬 남해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민순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사회복지종사자, 협의체 위원 200여명, 장충남 군수, 정종길 서면장, 이일옥 고현면장,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숙이 실무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김세영 주무관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했다.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