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남도지사기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지난24일 합천군 황강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 주최와 자연보호 합천군 협의회 주관으로, 경남 18개 시・군 지도위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이 살아야 내가 산다.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정재종 도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회장 장행복)도 지도위원 40여명과 함께 도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자연보호 설천면 협의회 소속 강광수 총무가 도협의회장 표창을, 자연보호중앙총재표창에는 김춘종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장이, 도지사표창에는 하석원 자연보호남해군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무훈 도협의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문준희 합천군수의 환영사 박성재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의 격려사, 이재윤 자연보호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중식을 마친 후 시군별 OX퀴즈와 체육행사 화합한마당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장행복 회장은 “평소 자연과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자신이 줄인 일회용품은 지구환경을 더 좋게 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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