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이형모(75) 씨가 ‘고령자 1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예선과 전국대회가 치러진다.고령자 1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형모(75) 씨는 남해군 무료 군민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실력을 닦아 왔으며, 현재 컴퓨터봉사회 어르신 IT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해군청에서 상장 수여
남해군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지속적을 확산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해군은 국내 발생과 동시에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설치·운영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상황 전파와 예찰 체계 구축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축사 소독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의 협조로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특히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 명령에 따라 원활하고 완벽한 백신 접종을 위해 전업
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이 산림청에서 진행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전국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전국 50대 명품 숲길에 선정됐다.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명품 숲길로 선정된 화전별곡길은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편백숲을 관통한다. 특히 화전별곡길은 이번에 선정된 대부분의 숲길들이 숲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다르게 독일마을, 나비생태공원, 바람흔적미술관, 양떼목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나는 다채로운 길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산림청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편백나무숲길은 약 8.6㎞ 정도로
남해군과 하동군 공동으로 추진중인 ‘남해·하동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립에 따른 수집운반체계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달 3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 내용을 토대로 남해군은 내년말부터 불에 타는 쓰레기(가연성)와 불에 타지 않는(불연성) 쓰레기의 분리를 바탕으로 군내 각 읍면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하동의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로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이장단과 읍면장이 참석해 남해-하동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장 건립과
남해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1,1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이번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113필지이며,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여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
남해군재향군인회(회장 박영학)는 지난달 27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정한규 6.25 참전유공자 부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교수로 재직 중인 정영동 강사의 안보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지역사회와 향군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공로자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김
남해군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6일(월)까지 「2023 남해 청년 ‘창업 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요즘 트랜트에 맞는 SNS, NAVER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SNS 트렌드 이해, NAVER 포털사이트 활용법 △네이버 상위노출 및 창업자 필수 키워드 노출 방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용 SNS 마케팅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과 노출 전략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 및 경쟁업체 분석 △온라인 판매 증대
남해군이 ‘2024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으로, 국비 5억 4300만 원, 군비 8억 5800만 원, 한전 및 통신사 부담비 12억 64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경남에서는 남해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남해군의 사업 구간은 남해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군청을 둘러싼 4면 도로다. 남해군은 그동안 한국전력 남해지사와 긴밀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남해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광장에서 에 따라 화재발생 시 화재 초기진압과 대피·진압 등 재난상황에 대한 기초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남해소방서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전파 △화재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화재진압 활동 순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편성된 남해군청 자위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또한, 훈련 후 남해소방서 주관으로 대표적인 응급·구호 활동인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작동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박정연 재무과장은
남해군은 오는 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지방세와 국세 등과 관련해 세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필요로 하지만 평소 세무상담소를 찾기 어려웠던 영세사업자나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
남해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공유누리 서비스(http://www.eshare.go.kr)란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국민 누구나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문화·숙박 시설 △캠핑장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강좌 등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군민 화합의 마당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대잔치는 풍성한 체육행사와 전시회, 체험행사들로 알차게 채워지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 기간 중 주 경기장인 종합운동장에서 각종 체육 경기를 비롯해 민속행사까지 함께 펼쳐짐으로써 읍면 응원단의 열기가 드높았다. 종합시상제를 없앰으로써 예전보다 과열된 경쟁 분위기는 옅어졌고, 10개 읍면이 최소 1개 이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각 분야별 체육시설 등지에서는 배구와 게이트볼을 비롯해 한궁,
군민 대화합의 장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해읍 공설운동장 등 남해읍 일원과 스포츠파크 등에서 사실상 4년 만에 남녀노소, 10개 읍면 주민을 포함해 많은 군민들의 열띤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10개 읍면에서 18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바둑, 장기, 줄다리기, 윷놀이 등 총 33개 종목에서 순위를 겨뤘으며, 특히 한궁·슐런 등 장애인종목을 추가해 ‘군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살렸다.첫날 개회식은 그동안 시행됐던 거리 가장
경남도는 오는 29일(일)부터 대한항공이 사천-제주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항공이 사천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복항이다.제주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188석 규모의 B737-900이며, 운항 횟수는 주 3회(수·금·일)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12시 30분 출발→사천 13시 30분 도착이며, 사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14시 35분 출발→제주 15:35 도착으로, 왕복 1회 운항한다.경남도는 그간 사천-제주노선 증설을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대한항공 및
남해군은 ‘2023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 결과, 남해군 유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음식부문 ‘우수마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60개소의 환경·안전·위생과 체험·숙박·음식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올해 일등어촌은 전 부문 1등급을 달성한 충남서산의 중리마을이 선정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체험부문에서는 인천 중구 포내마
남해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cc초과 대형이륜자동차다. 검사일정은 △10월 30일(월) 설천면 10:30~12:00, 서면 13:30~15:00 △10월31일(화) 미조면 10:30~12:00, 삼동면 13:30~15:00 △11월 1일(수) 남면 10:30~11:30, 이동면 13:00~14:00 △11월2일(목) 상주면 10:00~
남해군은 지난 12일 청년센터 다랑에서 현재 공사 중인 건설현장 16개소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남해군 건설교통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다방면에서 청취하는 한편 건설공사의 단계별 공정관리 이행 및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실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분진 및 교통 방해 등으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달 21일 북변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교육지원청, 남해보건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플래카드 홍보와 함께 어린이 대상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수칙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했다.한편 올해 7월 4일 도입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는 일반적으로 흰색인 횡단보도와는 다르게 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도농상생 발전 및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수림뜨락공원에서 직거래장터 ‘오시다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삼동면 새마을지도자 한수찬 회장을 비롯해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멸치, 건고사리, 건표고, 계란 등 농·수·축산물과 죽염, 자연발효식초, 블랙베리 퓨레 등 삼동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가공품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앞서 삼동면과 장전1동은 2021년에도 도농상생 우호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한수찬 삼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소속인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1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본선공연에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8개 팀이 경쟁한 다복한 실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7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다사랑 봉사회와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예총진주지회 및 서경방송이 후원하는 노인의 건전문화 정착과 화합과 축제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참가 가능한 축제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