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http://www.eshare.go.kr)란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

국민 누구나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문화·숙박 시설 △캠핑장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강좌 등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테마별 지도, 공유지도 보기 등의 간편한 자원 검색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남해군은 현재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등록된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신규 자원 발굴하는 등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 

관내 시설·공간(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및 물품 등은 지난해 총 164개소에서 올해 192개소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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