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3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 결과, 남해군 유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음식부문 ‘우수마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60개소의 환경·안전·위생과 체험·숙박·음식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올해 일등어촌은 전 부문 1등급을 달성한 충남서산의 중리마을이 선정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체험부문에서는 인천 중구 포내마을 △숙박부문에서는 강원 속초 장사마을 △음식부문에서 경남 남해 유포마을이 선정되었다. 

일등어촌과 부문별 우수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