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는 지난달 22일 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재신 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한 남해군지회 임원, 읍·면 분회장, 경로회장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식전행사, 1부·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임태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기총회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경남연합회장상-김철 부회장), 신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9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가 지난달 22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대석 후보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권대석 신임회장이 하의현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하의현 이임회장에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의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끝나더라도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충남 군수, 민간위원장 신차철)는 지난달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남해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남해군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와 2023년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번째 1년차 시행계획으로 ‘골고루 혜택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를 목표로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초·중·고등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지도에 관한 비대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교사들의 성교육 지침서로 불리는 의 저자인 김혜경 강사가 나서 긍정적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가정 내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된 내용은 △존중 성교육의 의미 △부모·자녀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하기 △가정 내 성교육 지도 시 코칭 방법 △이성교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겪을 만한 사례와 주제였다.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일 서면 행복곳간을 통해 기탁된 위문품(5만원 상당 한돈세트)을 관내 84 가구에 배부했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과 실질적 저소득 가구이며, 마을별 3~5가구를 마을이장을 통해 선정 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에서 최종 심의하였다.특히,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드리는 한편 안부를 살폈다.심재복 서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면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질병과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차질을 빚는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모집 인원은 20여 명이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도 대상자에 해당된다. 소득에 관계없이 대상자 요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가사 기본서비스 외에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특화서비스를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만·여옥이)는 지난 23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내가 요리사’의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오늘은 내가 요리사’ 특화사업은 음식 조리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독거남성이나 환자 및 장애인을 돌보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해 요리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또한,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지원,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에 관해 밀착 안내를 하기로 했다.여옥이 민간위원장은 “상주면 지
설천면은 지난달 31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마을안전지킴이 위촉과 단장, 부단장 선출, 그리고 작년 활동실적 평가, 올해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선출된 마을안전지킴이 단장으로는 금음마을 정명우 단원이, 부단장으로 고사마을 정순자 단원이 선출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은 △계절별 활동내용 △겨울철 화재 대비 주민안전예방 홍보·계도 △한파대비 고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동파 위험있는 마을 배수관·상수도 상시 점검 △도로결빙 확인 △산불
서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성재)와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3일 예계마을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계마을 해변가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다. 박성재 서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서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10여 명은 이날 45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재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의 환경정화활동은 각자의 손길이 모여 우리 서면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11명(당연직 1명, 위촉직 10명)으로 각계각층의 지역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서면 복지회관은 3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농번기 4개월을 제외하고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화 △요가 △서예교실 △건강댄스 △노래교실 등 5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아울러 2
고현면은 지난달 31일 고현면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현면 등록경로당 31개소의 총무가 참석한 이날 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현황, 보조금 집행기준 등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정산서 작성, 정산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기타 문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정광수 고현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정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남해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남해평생학습관에서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15명의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를 임명했다.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양성’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각 읍면과 남해대학, 노인복지관, 어르신배움터에 총 15명의 활동가를 배치해 남해군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들은 9일간 3시간
삼동면 지족리에 거주하는 이두석·박정녀 부부가 지난달 27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두석·박정녀 부부는 현재 어룡수산을 운영 중이다. 이두석 씨는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삼동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박정녀 씨는 1986년 초대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고, 초록우산에 오랫동안 기부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박정녀 씨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설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동면 무림리에 위치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배경순 대표는 “경기불황과 매서운 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공두애, 부대장 양미숙)는 지난 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공두애 대장은 “대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재진화 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현면 성산마을 정일권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일권 씨는 오래전 재경향우회장을 4년 동안 역임한 바 있다. 정일권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광수 고현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 미조농가주부모임(회장 송생녀)은 지난달 29일 동남해농협 미조지점에서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미조 농가주부모임 회원 25명은 지난해 12월 떡국을 만들어 판 수익금 전액으로 커피믹스, 화장지, 종이컵 등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이를 전달했다.미조 농가주부모임은 동남해농협 봉사단체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조 멸치축제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며 거둔 판매 수익금을 향토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송생녀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는 다양한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 8일 남해읍 일원에서 ‘보라데이&장날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장날데이는 기존의 보라데이 캠페인을 군민들이 운집하는 장날을 맞이해 펼치는 행사로,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의 조기발견과 군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변복자 소장은 “가부장적 사회문화의 개선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남해군보건소는 남해초등학교 급식실을 배경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의훈련 실전대비 매뉴얼 영상을 제작했다.이번 영상촬영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집단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장의 협조하에 진행됐다.보건소 감염병대응 관련 3개 팀(위생안전, 감염병예방, 감염병대응)이 몇 차례의 예행연습을 거쳐 수인성·식품매개감염 발생 상황 신고부터 출동 과정, 현장 역학조사 및 인체·환경검체 등 각 단계별 현장 대응과정을 재현했다.이번 촬영 영상은 3월 실시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의훈련에서 보건소 역
이동면 자율방재단(단장 박철표)은 지난 5일 이동공설시장에서 ‘설 명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는 이동면자율방재단, 이동면행정복지센터, 이장단 등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안전물품을 배부했다.박철표 단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실천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또한 전통시장에 생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연주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