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일 서면 행복곳간을 통해 기탁된 위문품(5만원 상당 한돈세트)을 관내 84 가구에 배부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과 실질적 저소득 가구이며, 마을별 3~5가구를 마을이장을 통해 선정 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에서 최종 심의하였다.

특히,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드리는 한편 안부를 살폈다.

심재복 서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면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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