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11명(당연직 1명, 위촉직 10명)으로 각계각층의 지역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면 복지회관은 3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농번기 4개월을 제외하고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화 △요가 △서예교실  △건강댄스 △노래교실 등 5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8월 말 사용허가가 만료되는 실버카페 ‘머무름’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2024년 서면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9일)까지 노래교실 등 5개 강좌별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심재복 위원장은 “서면복지회관 프로그램 운영이 4년차로 지역주민들의 만족하고 있는 복지관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강좌개설을 위해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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