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가 지난달 22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대석 후보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권대석 신임회장이 하의현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하의현 이임회장에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의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끝나더라도 권대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대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고생하신 하의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남해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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