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만·여옥이)는 지난 23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내가 요리사’의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 특화사업은 음식 조리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독거남성이나 환자 및 장애인을 돌보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해 요리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지원,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에 관해 밀착 안내를 하기로 했다.

여옥이 민간위원장은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제도를 어르신들 눈높이에서 쉽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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