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한노인회부설노인대학의 어르신이 건강교육 수업에서 율동에 맞춰 건강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노인대학의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에서 초빙한 강사의 ‘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지난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해군수에 당선된 박영일 군수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정수행에 들어갔다.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부터 저녁시간까지 빼곡한 취임 첫 날 일정을 소화한 박영일 군수의 취임 첫 날, 박영일 군수의 취임 행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1. 남해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취임 첫 날 첫 일
지난 25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앞에 마련된 이동식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에서 한 결혼이주여성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글이 서툰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이날 시험은 베트남, 필리핀을 포함한 11개 언어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이날 이동식 운전면허장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가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위해 관외로 나가서만 지원&mid
(사)우리소리보존회 화전예술단(이하 화전예술단)이 지난 16일 군내 면 노인대학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실시했다.먼저 화전예술단원 40여명은 지족노인대학을 방문해 사철가, 태평가, 해주아리랑 공연과 ‘사랑가’의 한 구절을 창극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날 화전예술단은 지족노인대학에 이어 오후
지난 28일 남해군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손 씻기 아동극이 열렸다.이날 아동극은 남해군에서 마련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돼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인형탈을 쓴 전문 배우가 노래와 율동으로 자연스럽게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웠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지난 26일 남해해성고등학교 해천관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벨헤이븐 댄스 앙상블팀의 공연이 열렸다.이날 공연을 펼친 벨헤이븐 댄스 앙상블팀은 미국에서 발레와 현대무용의 복합적인 아름다움을 춤으로 표현하며 높은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중명 이사장이 지난해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학교 인연이 닿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해 주고자 학교를
세월호 침몰사고의 슬픔은 전국 자녀를 둔 부모의 가슴에도 큰 상처와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쇳덩이가 되어 좀처럼 가시지 않는 듯 보입니다. 지난 16일 저녁 6시 남해우체국 앞에서 진보연합의 주최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진보연합 소속의 한 부모의 두눈을 붉게 물든 두눈이 그 심정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남해군 고현면 도마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군 보건소(소장 윤연혁)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12일과 오늘16일 양일간 도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진찰 및 상담, 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남해유치원이 지난 7일 지역거점유치원인 남해유치원 강당에서 남해군내 전 공립유치원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마련했다.이날 공연은 풍선, 지팡이를 이용한 마술공연에 이어 인형극이 진행됐다. 사진은 마술공연을 보며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원아들의 모습.한편 지역거점유치원사업은 지역 내 유치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유아 교육
문화체육관광부의‘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미조면 무민사 고갯길을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져서 일까, 지난해까지 이동면 장평소류지에 펼쳐진 튤립밭이 미조면에서 새롭게 조성된 가운데 첫 개장일인 지난 5일 하나둘 카메라를 들고 꽃밭을 찾은 인원으로 북적였다. 가족단위에서 친구, 연인사이까지 그리고 그 가운데 막 개화를
한낮 기온이 20℃를 넘나들며 벚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이 사실상 전국 동시 개화에 들어간 가운데 보물섬 남해에서도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벚꽃길과 유채꽃밭 등 봄꽃 조망장소들에 매 주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삼동면 물건항에서 대한민국 요트국가대표팀이 남해의 푸른 바다를 가르며 요트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물건항과 인근해역에서는 2014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한 제14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아침 저녁으로 몸을 휘감는 바람이 때로는 차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점점 신록을 더해가는 산야(山野)와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봄꽃의 향연을 볼 때면 희망의 계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비단 자연의 모습에서만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길가 한 켠에 자리 잡고 앉아 이제 갓 올라온 연하디 연한 쑥을 캐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봄의 정취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가 방송 및 언론을 통해 집단휴진을 강행한다고 밝힌 지난 10일 남해군내 24개 의료기관 중 18곳이 휴진에 참여했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1일부터 환자 한 명당 15분씩 진료하기 등 준법 진료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12일 대화를 통한 파업을 해결하자는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한 상태다. 20일전으로
따뜻한 봄 햇볕이 내리쬔 지난 2일, 삼동면 금송1리어촌계 앞 갯벌은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삼동면 금송1리 어촌계에서 주관하는 ‘굴·우럭·바지락 채취행사’가 개최된 것.행사가 진행된 갯벌에는 대학생 친구들과 왔다는 체험객부터 부부, 연인,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갯벌에서 추억을 남겼다.이날 갯벌을 찾
지난 3일, 군내 각 초등학교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남해읍 해양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새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따라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어엿해 보인다.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문이 적힌 가정통신문을 들여다보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꼬마숙녀의 모습도 너무나 앙증맞다. 한편 올해 남해군내 13개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수는 270명으로 지난
낮 최고 기온이 14℃를 웃돌아 완연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준 지난 24일 오전, 남해읍 인근 한 도로가에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에 꿀벌이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뉴시스 차용현 기자
매서운 추위도 한풀 꺾인 지난주, 지난 13일부터 한 주간 미조초, 창선중·고, 남해제일고 등을 비롯한 군내 일선 학교의 졸업식이 이어졌다.
정월대보름을 일주일 앞둔 지난 8일, 남해읍 양지마을 들녘에서 타악예술단 다물(회장 박경임) 단원들이 한 해 풍작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정월 초사흘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지는 세시풍속 놀이 중 하나로 지신(地神)을 밟아 잡귀를 쫓아내고 연중 무사와 복이 깃들기를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일주일 앞둔 지난 8일, 남해읍 양지마을 들녘에서 타악예술단 다물(회장 박경임) 단원들이 한 해 풍작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정월 초사흘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지는 세시풍속 놀이 중 하나로 지신(地神)을 밟아 잡귀를 쫓아내고 연중 무사와 복이 깃들기를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1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