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미조면 무민사 고갯길을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져서 일까, 지난해까지 이동면 장평소류지에 펼쳐진 튤립밭이 미조면에서 새롭게 조성된 가운데 첫 개장일인 지난 5일 하나둘 카메라를 들고 꽃밭을 찾은 인원으로 북적였다. 가족단위에서 친구, 연인사이까지 그리고 그 가운데 막 개화를 시작한 튤립부터 활짝 핀 튤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출사(出寫)나온 단체의 모습도 본지기자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3만송이의 튤립과 유채꽃을 만날 수 있는 미조튤립·카약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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