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3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이날 의원간담회에는 △2024년도 4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해피홈』놀이터를 지켜라 △호국성지 남해. 관음포 일원 역사문화유적 발굴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착공 보고 △「남해군 경관 조례」일부개정 계획 △의과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에 따른 진료공백 대책 등 6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이번 총선은 기후총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4.10총선 사천남해하동 기후유권자연대’(이하 기후유권자연대)는 지난 20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총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책협약 체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15개 시민·사회·환경단체가 참여하는 기후유권자연대는 최근 제윤경 후보와 서천호 후보, 최상화 후보 측에 기후정책협약 의사와 내용을 전달하면서 기후정책을 공약과 사업 반영을 호소하고 있다. 세 후보 중 민주당 제윤경 후보 쪽에서 먼저 응답했는데, 기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남해군을 정치 1번지로” 사천 이어 남해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운동 본격화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 제윤경 후보는 지난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앞서 지난 16일 사천시 정동면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이어 제 후보는 지난 23일 총선 남해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 후보를 지지하는 군민들, 당원들과 함께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제 후보는 우선 남해군민들을 향해 “남해군은 자치1번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명성을 얻기까지 여기 오신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남해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을 상정하고 ‘원안가결’ 했다. 특히 하복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해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남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분과장 이재원)는 지난 12일 미조초등학교 앞에서 ‘상호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사회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인사문화 정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먼저 인사하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첫 캠페인은 미조초중학교 앞 등굣길에서 펼쳤으며,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아침 등굣길을 웃음꽃으로 물들였다.특히,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빵과 음료 80세트를
남해군은 지난 12일 ‘2024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유공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이날 유공·성실납세자는 에 따라 선정됐다. 군내 거주자로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이 대상이다.‘유공납세자’는 1000만 원 이상 납세자 중 7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대상자 1만 3010명 중에서 차세대 지방세 전산망을 이용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7명에게는
정치의 계절을 맞아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9일 앞둔 현재 전국 253석의 국회의원 지역구 중 남해 출신 향우들이 출마하는 곳은 5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호와 자당 내 가나다 순으로 소개하면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김두관 국회의원이 출마했으며 ▲국민의힘 경기도 부천을 선거구에 박성중 국회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또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서천호 전 국정원 제2차장이, ▲국민의힘 부산 사하갑 선거구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 선거구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두 다리가 연결하고 있는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인접한 양 지자체가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면서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당장은 양 시군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매개로 한 관광 협력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최근 양 지자체의 관광진흥과장과 실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군은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남해군과 하동, 사천 지역 15개 크고 작은 시민사회·환경단체로 구성된 ‘4·10총선 사천남해하동 기후유권자연대’는 지난 20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후보자들에게 기업에 부과하는 탄소세 신설과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기후 위기에 따른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농업직불제’ 실현 등 기후 관련 정책을 총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기후유권자연대는 이같은 내용을 각 총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답변 성격의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며 총선 이후 당선 의원의 기후 관련 입법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격려해
남해군은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아이 키우기 프로젝트’ 등 5개의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2024년도 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해부터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개 모집 및 아이디어 발굴을 실시하였으며,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11개의 후보를 선정해 이날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은 특히 실무부서에서 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후보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내실화된 기금사업을 도모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가 지난 13일 제27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연구활동계획서를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남해군 연실연구회는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한 10명 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남해군 생활 밀착형 드론 도입과 항공연구’에 이어 올해는 ‘남해군 조례의 정비 및 발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장행복 대표의원은 “남해군 조례에 대한 심층적 검토 분석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찾아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실생활과
남해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주식회사 조양제 원장을 초청해 본청, 직속기관, 읍·면 계약 및 사업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소속 공무원들의 계약 및 회계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월부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주식회사 대표 조양제 원장과 ‘2024년 공공계약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되었다.공공계약 자문은 실시간 유선상담, 공공계약 오픈 대화방, 현장 방문상담, 계약자료 전용 네이버 카페(지방회계 보물창고) 이용, 소속 직원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8일(월)까지 7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군의회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영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 뒤 제274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 외 3인이 선임되었다. 지난 13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남해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
남해군이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170억 원 규모의 ‘남해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남해군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계획은 현재 남해읍 소재 생활탁구장을 포함한 인접 부지 6필지 6902㎡(2091평)에 ▲청년임대주택 ▲청년복합공간 ▲생활체육시설 ▲스마트팜 설치 등 총 17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안이다. 공모 내용상 사업비는 국비 72억9000만 원, 도비 5억 원, 군비 10억1000만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30
남해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약 3억 70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동면 다천·삼동면 은점·남면 항촌지구 등 3개 지구의 1838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불일치한 지역을 재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앞서 남해군은 작년 연말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지적재조사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4·10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서천호(62)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경선 1위를 차지해 이 지역구에서는 3자 대결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4.10총선에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지역 후보로 최종 서천호(62)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52) 전 국회의원, 무소속 최상화(58)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3자가 경쟁하는 구도로 총선 본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4
남해군은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긴급복지 우선 지원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연장지원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는 긴급지원 심의위원장(군수 장충남)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하였고, 이 중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2년간 긴급지원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해저부 공사구간에 포함되는 어업권에 대한 보상 문제 등 관련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저터널의 육지부 공사로 인한 보상관계 설명회는 국도확정이 마무리된 후에 별도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시행자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일 군내 관련 어민들의 요청으로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를 의미하는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 어업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보상수탁기관으로 선정한 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보궐 위촉된 자문위원에 대한 대행기관장의 위촉장 전수가 있었으며, 이어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정책건의 주제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 자체 안건인 2023년 예·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이 의결됐다.김창우 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특색있는 홍보활동과 활발한 정책건의로 민주평통 사업에
남해군이 지난 2021년 ‘읍’ 지역에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부터 ‘면’ 지역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향후 5년간 3100세대에 323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탱크 설치 △공급배관 매설 △세대별 사용시설 인입배관 설치 △계량기설치 △LPG보일러 설치 △안전기구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남해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따라 연차별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1차연도(2024년~2025년)에는 삼동면(지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