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은 13일 하얀집웨딩홀에서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20여년간 신협에 몸담아온 하종신 이사장이 물러나고 최명포 이사장이 취임해 서민경제의 디딤돌이 될 남해신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남해우체국(국장 최정영)은 관내 32명의 전 집배원들이 참여하는 ‘집배원 365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7일 우체국 회의실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집배원 365봉사단’은 집배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공적활동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고충민원을 접수, 전달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 신태민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뷔페나라에서 올해로 창단 3년째 접어드는 '남해 지킴이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약 50여 지킴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지하고 더러는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3대 남해 지킴이 회장으로 취임한 신태민(35·읍 평리) 씨는 전년도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번 3대 회장
뜸사랑부산지부 회원들이 광포마을 회관에서 군민들에게 뜸과 침을 무료로 시술하고 있다. 남해군농민회는 지난달 29일 뜸사랑부산시지부를 초청해 읍 광포마을 회관에서 뜸·침 시술 무료봉사활동을 펼쳤다.뜸사랑회는 뜸과 침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농촌지역에 무료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뜸사랑 부산시지부 교육담당 서향숙 교수는 “뜸사랑회는 전체기
총동창회, ‘자랑스런 미래 100년 준비’다짐‘한 세기’는 서력에서 100년을 단위로 하여 세는 시대 구분 단위다. 100년은 강산이 열 번 변해야 하고 한 사람이 태어나 대략 증손까지 볼 수 있을 만큼 가히 만만찮은 세월이다.그런 100년의 세월동안 서리서리 감돈 망운산의 정기 속에서 유구한 역사를 만들어온 남해초등학교가 100번째 생일을 맞아 지나온 역
경주김씨설천금옥문중이 문중납골평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하고 있다. 경주김씨설천금옥문중은 지난 11일 설천 금음리 옥동마을에 문중 납골평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문중납골평장은 1200기가 안치될 수 있는 부지 313평의 규모로 기존 문중납골평장의 몇 대손별로 안치했던 방식에서 구역을 나눠 가족별로 안치했다.김재범(86·부산) 위원장은 “반대도 심했
설천 월곡 청년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지난 11일 체육대회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설천 월곡 청년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덕신초등학교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가졌다.월곡은 65가구가 사는 마을이지만 젊은 사람이나 아이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특히 50대가 청년회를 이끄는 다른 마을과는 달리 월곡청년회는 30·40대만으로 이뤄질 정도다.정수영(
남해초관악부가 지난 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남해초 관악부의 지난 5일 읍 시가지 퍼레이드 장면. 남해초 관악부가 지난 2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전국초등학교 총 2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남해초 관악부는 지정곡 ‘꿈나무를 위한
박씨남해대종친회관인 청풍재가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3일 박씨남해문중들이 모인 가운데 중수식을 가졌다. 박씨남해대종친회(회장 박창종)는 종친회관인 청풍재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3일 중수 준공식을 가졌다.박창종 회장은 “이번 회관 중수는 남해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박씨남해문중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지붕보수공사뿐 아니라 전반적인 공사까지 이루게
남해출신 61년생들의 모임인 남소회, 남우회, 한려회 회원들이 사랑의 유람선을 타고 단합대회를 하고 있다. 남해출신 61년생들이 지난 27일 선상단합대회로 우정을 다졌다.남해·부산·서울에서 각각 거주하는 61년생들의 모임인 남소회(회장 정상운)·남우회(회장 장한우)·한려회(회장 정길성)는 2002년부터 해마다 각 지역의 모임들이 번갈아 단합대회를 주관해오고
남해 설천면 비란 내곡마을 출신인 거제 백병원 정선열(53) 원장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직원 220명을 3그룹으로 나눠 스포츠파크로 연수를 오고 있다. 고현중학교재경동문회장도 맡으며 향우사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정 향우를 지난달 27일 만나봤다. <편집자 주>▲ 고향 남해에서 직원연수를 갖게 된 이유는.= 2003년 11월부
최 최성윤(삼동 고잔출신)씨 오늘 배달된 모국신문에는 고향소식을 전해주는 두 가지 기사가 실려있다.하나는 남해의 ‘미조’‘양아리’ 등지에 내려진 적조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한다는 달갑잖은 「뉴스」이고, 또 다른 것은 ‘용소’와 ‘항촌’의 「미국마을(American Village)」 조성에 관한 얘기다.필자는 근30년을 국적을 달리해 이곳 LA에서 살아온터
재읍 서면인들의 모임인 서면향우회가 출범했다.서면향우회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명남)는 읍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재읍 서면향우회를 결성했다.이날 총회에서 정희성(제일수산 대표)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각 학구별로 부회장을 1명씩 선출(박성관, 곽갑종, 김영철, 정문한)했으며, 박정순씨를
ddfdf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새남해·금산로타리클럽 2005-2006년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지난달 30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3개 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는 지역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 군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남해로타리클럽은 곽종환 회장, 새남해로타리클럽은 백성규
남해읍 봉성마을이 지난 6일 마을회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봉성마을회관은 지난 2001년부터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120㎡에 단층으로 경로당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김승영 이장은 “저희 마을은 30가구 76명의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가족처럼 지낸다”며 “이번 회관 준공식에도 마을주민뿐 아니라 향우들까지 나서 십
새롭게 단장한 둔촌 마을회관. 삼동면 둔촌마을이 주민들의 화합 공간인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하영제 군수를 비롯해 마을의 지도자, 주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이번에 준공된 둔촌 마을회관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은 115㎡이며 사무실과 회의실, 경로당, 다용도실과 주방 등을 갖
높은 인품과 수행력으로 ‘참스승 추앙 받아 근대사에서 남해가 낳은 최고의 고승으로 알려진 벽암스님의 생전 모습. 남해에서 출생한 벽암당(碧岩堂) 동일(東日) 대종사(大宗師)는 조계종단의 몇 안 되는 ‘스승중의 스승’으로 추앙 받고 있으며, 근현대사에서 남해가 배출한 최고의 고승으로 알려져 있다. 속명이 채우섭인 스님은 1924년 고현 도마에서 출생, 유년기
남해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 15일 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친목을 다졌다. 65년생들이 뭉쳤다. 남해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 15일 남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해 5월 창립, 120여명정도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여자 축구 등 회원가족들끼리 화합을 다지는
고현면 출신인 대한불교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벽암(碧岩·신원사 조실) 스님이 6일 오전 8시 충남 공주 신원사 벽수산방에서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0세. 1924년 고현 도마에서 태어난 벽암 스님은 일본 간사이(關西)공업전문대에서 공학을 공부한 뒤 45년 서울 호국사 역경원에서 적음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불국사 주지, 동국학원 이사장, 선학원 원장
민주적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는 23일, 24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2005년 상반기 연수를 가지고 신뢰받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최종길 바지연 회장은 “지역신문특별법이 통과되고 지원이 가시화 된 시점에서 올 한해는 지역신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바지연 집행부는 언론개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