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의 주민중 70%(140명)가 60대 이상인 서면 서호리에 건강관리실이 지난 10일 들어섰다. 친환경농업지구로 알려진 서면 서호마을에 건강관리실이 준공됐다. 지난 10일 열린 '서호마을 건강관리실 준공식 및 경로잔치'에는 하영제 군수, 최채민 군의원, 마을 주민, 향우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건강관리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부산,
금암 최치환 선생 흉상이 지난 16일 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세워졌다. 금암 최치환 선생의 흉상이 남해스포츠파크 공원에 세워졌다. 금암 최치환 선생 유적선양 동우회(이하 금암 유적동우회)는 지난 16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서 회원과 금암회(서울) 회원, 유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최치환 선생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먼저
"벚꽃 핀 교정에서 모처럼 어린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그리운 얼굴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지난 10일 고현초 운동장에서는 35ㆍ36회 동창회가 주관한 제10회 고현초 동창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정평주 35회 동창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멀리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온 약 500여명의 동문들과 많은 지역 향우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점숙씨, 박선이씨, 박희정씨(왼쪽부터) 은혜농원 김점숙(47·읍 북변)씨, 박선이 플라워 박선이(46·읍 아산)씨와 그의 수강생 박희정(35·읍 차산)씨가 올해 처음 생긴 국가자격증인 국가공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기능사시험은 응시자가 10만 명이 넘어섰고, 이중 1900여명만 합격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 3명의 플
본사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11시 30분 케이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본사 정문석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11시 30분 KT(전화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3년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정문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번 주총에서는 처음으로 신문사 바깥 사람이 사장이
이임하는 박재춘 대장(오른쪽)과 취임하는 김상칠 대장(왼쪽). 이동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재춘)는 지난 22일 이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시근 이동면장, 최성구 남해소방파출소 부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박재춘 대장에게 감사장 전달됐다. 박재춘 대장은 이임사에서 “임
[앵커]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전국 유명 프로, 실업, 대학 48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실업 강호 현대미포조선과 국민은행의 결승전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2,000여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미포조선이 국민은행을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최우수선수
남해신문을 이끌어 갈 새 대표이사에 정문석씨(51) 전 남해신문 이사가 선임됐다. 정문석씨는 지난 14일 하얀집 레스토랑에서 있었던 남해신문 제 15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11인의 이사들의 합의추대로 앞으로 3년간 남해신문 경영을 맡게 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남해신문이 중앙언론을 흉내내는 지역신문이 아니라 군민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내며 지역발전과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지난 12일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체육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했다. 사진은 이동면팀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 72년생 남해인들로 구성된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지난 1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고현면, 남면, 이동면, 삼동면, 서면, 설천면, 남해초, 해양초 72년생들 100여명정도가 참여해 배구,
지난 5일 남명초 32회 동창생들이 동창회를 갖고 오랜만에 추억 등을 되새기며 정담을 나누고 있다.남명초등학교 32회 동창생들이 지난 5일 남면 평산의 한 횟집에서 동창회를 가졌다.남명초 32회 동창회는 1991년 처음 생겨 해마다 한번씩 남해와 부산을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도 부산, 서울, 대전, 진주, 일본 등에서 30∼40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난 8일 공설운동장 앞 복개천에서 헌옷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길례)에서는 지난 8일 공설운동장 앞 복개천에서 헌옷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별 거의 모든 마을이 참가해 39톤의 헌옷을 수집했고, 남면이 세대수와 비교해 가장 많이 모았다. 정길례 회장은 “헌옷을 집에서 버리거나 태우는 경우가 많아 9년전쯤부터
평소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그 동안 대소변을 볼 때의 불편함과 대소변을 못 가려 엉덩이가 짓무르거나, 욕창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휠체어가 한 고등학생에 의해 발명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8살인 남해고 1년 강범철(이동 고모)학생이다. 강 군은“친척 중에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해 지내시는 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터미널뷔페에서 열렸다. 사진은 취임한 9대 정정춘 신임회장이 박용길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를 2년동안 이끌어갈 정정춘 제9대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8일 터미널뷔페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군내 사회봉사단체장들과 남해군지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정정춘
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이하 남해군연합회)가 지난 14일 햐얀집 웨딩홀에서 이ㆍ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ㆍ취임 축하를 위해 김석훈 부군수, 경남도수산업경영인연합회 손현 회장, 경남도의회 김영조 부의장, 남해군의회 김노원 의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남해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10대 김경진 회장은
망운산 입구에 놓여있는 나무지팡이를 이용하는 등산객. 망운산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객들을 위해 나무지팡이가 여러 개 놓여있다.언제부터 있었는지, 누가 준비해뒀는지, 어떠한 안내푯말도 없지만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나무지팡이를 사용하고 다음 사람들을 위해 제자리에 갖다두는 무언의 약속이 존재한다.등산을 하러 온 김수환(24·읍)씨는 “나무지팡이가 그곳에 있은 지
4기 노인대학 학생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입학생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입학식을 가졌다.노인대학은 1977년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노인대학으로 인가, 1기에 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해마다 입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노인대학은 평생 교육의 장으로 65세에서 77세 이하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이틀씩 24일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거봉 탁금환 선생이 지난 19일 노인대학에 대학 운영금으로 써달라며 15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노인대학은 탁금환 선생에게 노인대학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면허증 없는 사람은 할멈뿐이지”73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운전면허증을 따 화제가 되고 있는 창선면 신흥마을의 임진택 할아버지. <사진>이제 가족 중 할머니밖에 면허증이 없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임 할아버지는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냥 기쁜지 얼굴에 웃음이 떠날 줄 모른다.“몇 십 년 전에는 어디를 가든 걸어다
“2005년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한해보내게 해주세요”2005년 첫해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기상예보로 인해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올해의 해맞이가 사람들의 가슴에 더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 같다.상주 세존도에서 본 2005년 해맞이를 담아본다. 지평선 사이로 노란빛을 띠며 떠오르는 새해를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가슴으로 영상으로 담아내며